오랜만에 고령 개나리 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좋고 물이 얼지 않았으면 가까운 옥포낚시터에 갈텐데..ㅋ
아무튼 십여분을 달려 개나리에 도착하니 5년전에 뵈었던 박사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시네효~^^
사장님께서 고기를 전부 향어로 넣었다고 하시네효~그것도 바로 회로 먹을수 있는 깨끗한 양식장 향어라고 하시네효~쩝~~^^
사무실 건너편 첫자리에 앉아 봅니다.
십여분을 낚시해도 입질이 없더군효~음..오늘도 꽝인가...
사장님께서 새고기는 가에로 붙지 않는다고 중앙쪽으로 옮겨보라고 하시네효~
난로바로 옆자리로 옮겨서 해 봅니다~
투척 세번만에 입질이 오네효~이때부터 일타일피네효~~^^세시간 낚시 하면서 기분좋게 손맛,찌맛 보고 왔습니다.
올림 하시는 분들 찌맛 손맛보기 힘드시죠?
지금 개나리로 가시면 정말 원 없이 손맛 보실겁니다~
TIP:어분으로 집어를 하시고 옥수수 몇알 준비하셔서 미끼로 사용하시면 보다 깔끔한 입질을 받을수 있을것 같더군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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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손사장님한테 잠시 내림배우고는 못 갔엇는데...
향어 손맛보셧다니... 부럽습니다.... 가고 싶어도 개나리 2칸으로해야하는데 제가 젤짧은대가...2.5칸대라..
민희아빠님 언제 함 뵐까요^^
주말전에 경산 내려가야 출조하는데..ㅠ.ㅠ
집사람이 갈 생각을 안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