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경 도착해서 낚시대를 폈습니다.
2.6 3.3 3.6 일케 중간대라고 하니 사장님께서 포인트를 지정해주더군요.
못주위의 비닐하우스 밑 코너...
조과 오후 4시경부터 다음날 오후1시까지
잉어 7수 (저에겐 완전 대박입니다... ^___^)
밤에는 조황저조.. 전 꽝...
오후에 두수, 오전에 다섯수...
입질형태는 약해요... 한마디 정도 오르더군요... 눈이 나빠 3.3대 이상은 아른거려 잘 보지 못하겠더군요..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춥고...
3.6대 1수, 3.3대 1수, 2.6대 1수, 2.2대 4수
오늘 좌대에 대한대 피고 왔습니다. 오늘새벽에 다시 가볼려구...^^
(이런 행동이 매너 없는 행동인가요? 요금은 다 지불했습니다만, 옳은 행동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도 하시길래... )
오늘 저녁에는 낮에 많이 나오던 제가 앉은 자리랑 옆 자리는 안나오더군요..
대신 다른 곳.. 이곳, 저곳에서 연신 걸어내시더군요...
골고루 올라오는 것을 보니.. 안 잡혀도 기분은 좋더군요....
이상입니다.
소개해주신 대붕기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손맛 찐하게 보구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