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추위가 기승을 부리다가 주말이 가까워 오면서 다소 수그러진다.
1월 중순의 끝자락 18일 토요일에 명인을 찾아보았다.
하우스 안은 밖의 날씨와 상관없이 언제나 따듯하다.
오전 10시 반경에 번호가 인쇄된 꼬리표가 방류되었다. 번호에 따른 상품은 게시판에 표시되고 그 옆 진열장에 해당 상품이 진열되어있다.
11시부터는 오전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오늘은 소물(가장 가벼운 붕어), 중물(350g에 가장 가까운 붕어), 대물(가장 무거운 붕어)로 순위를 가린단다.
12시까지 진행 되는 중간 중간 작은 이벤트가 또 실시된다.
12시에 가까워지면서 더 작은 붕어, 349g 붕어는 두 마리가 나와 나중에 잡은 낚시인이 승자가 되고, 더 무거운 붕어도 나와 언제 순위가 바뀔지 모르는 긴장이 계속된다. 이벤트 중에도 꼬리표 달린 붕어가 나오고.
주말에는 오전과 오후에 이런 이벤트가 있어 낚시하는 재미가 더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명인 낚시터는 매주 토요일에 작은 상품들이지만 많이 방류하여 명인을 찾는 낚시인들에게 보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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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07:00-24:00시
금, 토요일은 24시간 운영.
서치는 없으니 개인 서치나 전자 찌를 사용.
입어료는 주중 10,000원, 주말 15,000원이다.
문의: 010-5329-62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