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권이 씨알이 크네요!
10월 24일 일요일.
참샘낚시터로 가는 길 외기 온도가 영상 4도.
한 일주일 단련되어 그런지 그리 춥지 않게 느껴집니다.
하늘에는 음력 9월 19일 달이 떠 있습니다.
중앙 잔교 거의 끝자락에 앉아 무엇을 할까 고민해 봅니다.
기온이 계속 떨어지니 11척에 양어분 밸런스 소꼬즈리로 세팅해 봅니다.
찌는 수제찌 작가 조남열씨의 세톱 솔리드 찌.
목줄 45-50cm.
처음에는 어분 양당고로 집어 하다가 아랫 바늘에 글루텐도 달아 봅니다.
잘 나옵니다.
11시 조금 넘어 10척으로 목줄 7-50cm 주고 우동 세트 단소꼬로 바꾸어 봅니다.
역시 잘 나옵니다.
좌측의 신유식씨, 12척 어분 양당고로 밸런스 소꼬즈리.
제 우측 이상득씨, 9척 바라케 양당고 밸런스 소꼬즈리.
김영수씨, 12척 포테이토에 바라케 약간 첨가하여 밸런스 소꼬즈리.
제가 마지막 철수빵 잡고 얼마 지나지 않아 4짜급 떡붕어, 오늘 제일 큰 떡붕어를 잡아냅니다.
** 초입부터 중간까지 앉은 분들은 오늘도 바라케 양당고 아사타나 기법으로 낚시를 합니다.
** 중앙 잔교에서 맞은편으로 가면서 수심이 깊어집니다.
잔교에서 9척을 사용할 경우 목줄 50cm 정도 주면 바늘이 바닥에 닿습니다.
낚싯대 길이와 기법에 따라 수심 체크는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참샘낚시터 조황 문의: 010-4554-8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