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속 유료터 밤낚을 갔습니다.
조과는 거의 꽝... 전 완전 초짜입니다. 참고가 되었음 좋겠네요.
벌지 : 9일 오후에 6시 도착, 다음날 9시 30분까지...
바닥 돌에 걸려 채비 여러번 터뜨리고, 조과는 붕어 1, 붕애 2
쌍바늘 바닥채비(7호바늘), 원줄3, 목줄 2
제가 앉은 자리는 입구쪽.. 제 옆의 조사님도 붕어 1, 붕애 2
중간정도의 자리에서 전층(내림?)낚시 하시는 조사님은 연신 걸어내시더군요. -_-;; 사장님은 괜찮더군요..
문양 : 10일 오후 5시 도착. 산쪽의 3번째 좌대 40, 36, 26 챔질타이밍을 못잡겠더군요... (초짜의 비애인가? T.T) 까닥거리다 갑자기 쑥~ 올라오고...
넘 빨리 올라오던데.... -_-
오전 1시까지 하다가 선배가 찾아와서 철수... 다른분들 대여섯분 모두 그때까지 말뚝~~ 조과.. 꽝~
용대 : 11일 오후 6시 도착. 항상 앉는 자리... 뚝방 중간정도 좌대에 조사님...
처음 자생붕어 몇수하다가, 7-8시경 사이 잉어 두수, 메기 한수...
전 22,26,36,40 붕애입질..
12시경 옆에 조사님 철수... 나홀로 밤낚.... 약간 무서운감이 있어
라디오를 켜니... 크... 무서운 이야기를 마침 하더군요... 하얀물체 머시기머시기하며.... -_-...
그때 갑자기 36대에서 찌가 로켓이 되었나... 갑자기 몸통까지 푱~~(워낙빨라서..)하고 솟더군요...헛챔질.... 용대에 다니면서 이런입질은 처음..
흠... 이상야리끼리한 마음과... 뒷골이 왜이리 땡기는지.... -_-;;;
그러다 갑자기 왼쪽 26대에서도 푱~~~~ 것도 두번씩이나... 역쉬 헛챔질...
괜히 마음만 불안해지고... 그냥 후다닥 철수... 조과.. 자생붕어 1수
오늘 벽진지 가물치 잡으러 물어물어 갔다가 쓰레기며 뻘물이며...도저히 대를 펼수 없어 유료터로 다시 향했는데... 깨끗한 노지에서 낮낚이나 함 해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