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랙베어 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는 배양리 낚시터로
출조를 진행 했습니다
집에서 30분 거리의 손맛터로
수심도 깊고 고기들의 찌올림도
좋아 가끔 들리는 곳입니다
배양리 낚시터는 굉장히 오래된 낚시터로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풍경이 좋고
안락한 낚시터 입니다...다만...ㅎㅎ
가끔 경춘선 열차가 지나가
소음을 내지만 손맛터로써는
손색이 없는 낚시터네요
오전 9시에 도착해 부랴부랴
낚시 준비를 진행 합니다
백작 주몽2 32칸 외포에 오늘의 찌는
요즘 한창 사용하고 있는
SZ mall의 백호 센서찌 2호로
선택을 하고
줄은 다이주리 1.5호로
채비는 동일레저의 에어봉돌에
손맛터 이다보니 가벼운 최종봉돌
보다는 무거운 최종봉돌이
필요할거 같아 1g 에 맞춰서
채비를 준비 했습니다
동일레저의 에어봉돌은
계속 사용하면서 느끼는 부분이지만
찌를 맞출때 간단한 동작으로
오링의 추가나 가감이 필요하지않아
누구나 쉽게 찌맞춤을 할수가 있습니다
손맛터는 고기의 밀집도가 잡이터보다
많은 곳이기 때문에 집어가
필요 없기 때문에 집어용을 따로
사용하지 않고 먹이용을
두가지로 만들어 낚시를 진행 합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독사진도 찍고
일행들과도 한컷!!
손맛터 이다보니 고기들의 주둥이
상태가 그렇게 좋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찌올림과 당길힘은
대단하기 때문에 오후까지
충분히 손맛을 보고
배양리에서의 출조를 마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