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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 강태공 11일 토요일..

영감마누라 IP : 6484b31b3f5872e 날짜 : 조회 : 5926 본문+댓글추천 : 0

금요일에는 고령 옥산하우스에 갔다가, 조금의 미약함을 달래기 위하여 왜관 강태공에 들렸다. 나의 채비는 바닦으로 제가 만든 편대와 군계일학 등의 단차형 체비입니다. 제가사용한칸수는 1.6칸 인데, 2칸은 좀길더라고요. 주어종은 잉어인데, 가끔 향어도 나오는데 어분 단품으로 해도 입질형태는 무조껀 빤다. 솔직히 내림보다, 저의 바닦이 더정확성에서 뛰어났다. 입어료는 25,000원인데, 잡자고 저는 30수이상했지만 방생했는데, 고기를 보관하면 뭐 선물준다나. 입질형태는 거의 내려가는 것이고, 오전에서 오후2-3시까지 제일좋고, 오후에는 고기가 몰린탓인지 거의 입질 보기 힘들었다. 그리고 저녁 캐미꽂고 띄엄 띄엄 입질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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