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간략하게 조황후기와 낚시터정보를 올려봅니다 대구인근 고령 벌지 낚시터와 하빈에위치한 가곡지 두곳을 다녀왓습니다 조황및 찌올림 산란전에도 불구하고 마릿수와 멋찐 찌올림을 보여주네요
벌지낙시터 입구모습
주차장도 넓고 뒤에 장애물도없어서 장대매니아들에겐 손색이 없을정도의 낚시터인것 같습니다
11미터와 12 미터로 낚시를 시작합니다
잉어힘 조으네요 기본싸이즈가 요정도가 기본이 되네요
암놈이네요 알을 마니품어서그런지 배가 빵빵합니다 붉은색으로 많이 변해있네요
끝까지 밀어올려서 챔질후 버티다가 바늘이 뻐드러집니다 설걸려도 지금껏 펴지지않는 바늘인데 요즘 잠을 못이룹니다 ㅎㅎ;;
벌지는 아직 산란전인것 같구요 찌올림 눈맛 몸맛 마릿수 만족하고 철수햇네요
식당은 운영되고있으며 음식도 깔끔하고 맛잇엇습니다
다음은가곡지 입니다 전날 벌지서 철수하고 아침에 지인이 연락이 옵니다 가곡지 계시다고 들어오랍니다 ㅎㅎ 바로 달렷습니다
가곡지도 찌올림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쭉쭉 몸통까지 밀어올립니다
우리장대카페 박조사님 자세한번 촬영해봣네요ㅎㅎ
5월가정의달 한달 잘보내시고 물가에서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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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지! 죽이죠
거리감은좀있지만 조용하게 당찬손맛볼수있는
최고에 낚시터라고 생각합니다!
대회탕한다는 소리 듣고 꺼려서 안들럿지만 대회탕을 안한지가 1년이 넘엇다는군요
고기는 낚시꾼이 잡아서 죽어나가는것이 아닙니다 바늘빼기로 아가미만 잘못찔러 피가나버리면 바다고기든 민물고기든 그날로 고기인생을 마감하는겁니다 먼저 고기에 관한 기본지식이 있어야하고 고기관리를 어떻게 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벌지나 가곡지 고기관리 잘 하고계시고 좌대도 깨끗하고 사장님 친절하니 한번 들러보시길...
내가 소실적에 허벌나게 돌아다니믄서 짱닭한테 알려준곳이니라..다음은 어디 알려주꼬ㅋㅋ
바로 문프로님 이셨군요! ㅎ
올리신 사진속에 제차도 보이고 희미하게 제 다리도 보입니다.
저는 관리소 앞쪽라인에 앉아서 36/40대로 손맛,찌맛 제대로 보고 왔습니다.
낮에는 입질이 조금 까칠한 편이었으나 캐미를 꼽고나서부터 입질도 시원시원하고
고기힘도 좋고 고기상태도 깨끗했었습니다.
담날이 어린이날이라 그날 벌지를 못갔네요
조만간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한 주 건너서 17일쯤에 벌지로 갈 생각입니다.
뚝방쪽 장대낚시 하시는 분은 언제봐도 멋진 모습이더라구요.
잼납니다 그만큼 매력이 넘쳐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