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학생 입니다.
지난주 파주에 위치한 문화 낚시터 조행기를 올립니다.
올해 하우스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주말이라 금방 만석이 되어 아침 일찍 출발 합니다.
관리실에 들러 사장님과 인사를 나눕니다.
하우스로 들어 가는 입구 입니다. 바로 옆은 식당 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훈훈한 난방 시설로 자동으로 겉 옷을 벗게 됩니다. ^^
이미 중간 중간 미리 오신 조사님들이 자리를 하고 계십니다.
겨울철에는 떡밥 숙성 시간을 고려하여 밥 부터 만들어 봅니다.
어텍2를 준비합니다.
아쿠아텍X 3컵(50cc 기준)
물 3컵(50cc 기준)
충분히 숙성후(15분 이상)
어분글루텐6 1봉을 4번으로 나누어 섞어줍니다.
찌는 원테이트 하우스용 55cm 3g으로 사용해 봅니다.
로드는 22칸
채비는 편대 150mm 와이어 + 편대 0.6g 으로 시작합니다.
밥이 몇번 들어가니 꼬물 거리 더니 한마디 올리는 입질에 챔질!!
손맛터에서 제공하는 뜰채가 있어 사용하였더니.........
뜰채를 교체 하고 낚시를 계속 합니다. 입질이 약하고 정확한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밥의 크기를 변화 주고 고패질로 유도 하여 반마디 한마디 표현이 나오게 노력 합니다.
붕어를 보니 중국 붕어, 향붕어, 토종 붕어등 3가지 종류의 붕어가 있고 계체수의 양은 중국>향붕어>토종 순이라고 합니다.
일행들과 저녁 식사를 하고 밤 낚시까지 진행해 봅니다.
올해 천막을 높여 써치를 사용해도 맞은편에 지장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이 붕어를 마지막으로 잡고 낚시를 마무리 합니다.
올해 처음 해본 하우스 낚시 역시 쉽지 않습니다. 겨울은 겨울이네요.
다음에는 내림도 준비 해야 될거 같습니다. ^^:
이상 조행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