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출근하면서부터 창밖만 계속쳐다봤네요.
비가 오나? 얼마나 올까? 바람은 부나? 낚시가 가능할까? 조과에 지장이..??
2시는 조금 넘긴시간에 결정~
"그래 결정했어!!!"
같이 가기로한 휴가중인 친구녀석에게 전화했습니다.
3시반경 낚시터에 먼저 도착!
흩뿌리는 비가 나름대로 운치가 있었는데..
우와~ 비가 와도 이렇게 많은 조사님들이....
빈좌대가 별로 안보이길래 급한마음에 우선 좌대랑 파라솔부터 챙기자..싶었는데 항상 앉던 자리만 비어있군요..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넉넉한 파라솔에 다시한번 안심..
안도의 한숨을 쉬는순간 친구가 도착했고 나란히 앉아 대를 펴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대를 피는 그순간의 느낌을 표현하자면....
[낚시하기 이렇게 좋은 여건이 또 있을까..???]
4시경이지만 해가 없죠..
덥지도 않죠..
걱정했던 바람도 없죠..
그렇다고 걱정했던 비가 오는것도 아니고...
흐리고 바람없는 날 평평한 수면을 보셨는지..
거기다 맞은편에 있는 산의 그림자땜에 찌도 끝내주게 잘 보이고..
암튼 감격 그자체였습니다.
탁월한 선택이었어... 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
암튼 그랬었고 만족스런 조과는 아니었지만 제가 향어 2수 친구가 향어 1수
둘이서 3마리 잡았고 향어치어 10여수... 하하하
가끔씩 비가 억수같이 오는데 파라솔이 왜 그렇게 고맙던지...
친구녀석 입질오는걸 챈다고 챘는데 후킹이 됐나싶더니 낚시대가 밑으로 툭~하고 떨어지네요.. 몸은 뒤로 넘어가고...
비때문에 낚시대도 미끄럽고.. 손도 미끄러워서 미끄러졌어요..
다행이도 향어가 멀리 도망가지 않아서 바로 다시 끄집어낼수있었습니다.
저도 막 입질이 오던 9시반경 향어한마리 걸어놓고 대가 다 엉키는 바람에 그거푸느라고 30여분 잡아먹고...
암튼 제대로 했었으면 두당 6~7수는 가능했었는데...
조금은 아쉬운 출조였습니다.
아침시간이라 좀 바빠서 이만..
참~ 아래 사진은 어제 낚시터 전경입니다.
카메라가 고물이라.....
비가 오나? 얼마나 올까? 바람은 부나? 낚시가 가능할까? 조과에 지장이..??
2시는 조금 넘긴시간에 결정~
"그래 결정했어!!!"
같이 가기로한 휴가중인 친구녀석에게 전화했습니다.
3시반경 낚시터에 먼저 도착!
흩뿌리는 비가 나름대로 운치가 있었는데..
우와~ 비가 와도 이렇게 많은 조사님들이....
빈좌대가 별로 안보이길래 급한마음에 우선 좌대랑 파라솔부터 챙기자..싶었는데 항상 앉던 자리만 비어있군요..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넉넉한 파라솔에 다시한번 안심..
안도의 한숨을 쉬는순간 친구가 도착했고 나란히 앉아 대를 펴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대를 피는 그순간의 느낌을 표현하자면....
[낚시하기 이렇게 좋은 여건이 또 있을까..???]
4시경이지만 해가 없죠..
덥지도 않죠..
걱정했던 바람도 없죠..
그렇다고 걱정했던 비가 오는것도 아니고...
흐리고 바람없는 날 평평한 수면을 보셨는지..
거기다 맞은편에 있는 산의 그림자땜에 찌도 끝내주게 잘 보이고..
암튼 감격 그자체였습니다.
탁월한 선택이었어... 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
암튼 그랬었고 만족스런 조과는 아니었지만 제가 향어 2수 친구가 향어 1수
둘이서 3마리 잡았고 향어치어 10여수... 하하하
가끔씩 비가 억수같이 오는데 파라솔이 왜 그렇게 고맙던지...
친구녀석 입질오는걸 챈다고 챘는데 후킹이 됐나싶더니 낚시대가 밑으로 툭~하고 떨어지네요.. 몸은 뒤로 넘어가고...
비때문에 낚시대도 미끄럽고.. 손도 미끄러워서 미끄러졌어요..
다행이도 향어가 멀리 도망가지 않아서 바로 다시 끄집어낼수있었습니다.
저도 막 입질이 오던 9시반경 향어한마리 걸어놓고 대가 다 엉키는 바람에 그거푸느라고 30여분 잡아먹고...
암튼 제대로 했었으면 두당 6~7수는 가능했었는데...
조금은 아쉬운 출조였습니다.
아침시간이라 좀 바빠서 이만..
참~ 아래 사진은 어제 낚시터 전경입니다.
카메라가 고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