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대물한방 노릴때입니다.

지난주와는 달리 이번주중에 기습한파로 마치 겨울이된듯한 날이었습니다. 지난 주말엔 많은 월척이 나왔네요. 사실 보름이고 비가와서 기대를 별로 안했는데 의외로 조황이 좋았습니다. 주말경부터 날씨가 예년기온으로 회복된다니 이번주에도 기대를 해봐도 될듯합니다. 와촌 교동지입니다. 이자리에서 39cm의 대물붕어가 나왔답니다. 직접 찍지는 못했지만 출조하신 님께서 알려주시네요. 지난주 목요일밤 물트림님께서 짬낚으로 낚아낸 월척입니다. 역시 고수는 틀려!!....... 32cm월척및 턱걸이2수,9치한수 교동소류지에서 한돌조우회 흥철님께서 새벽3시경에 낚아낸 33.5cm 월척붕어. 인물도 훤하게 잘 생겼습니다. 아직 혈기왕성할때라 그런지 아직도 반팔로......... 답사중에 침범지에서 지렁이로 낚아낸 38.5cm붕어입니다. 오미가미조우회 포인트맨님께서 긴 침묵을 깨고 한수 하셨습니다. 사진찍기를 거부하시어 제가 대신 포즈를 취해봅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에 멀리 거창에서 오신 사과밭사나이님께서 출조하시어 낚아낸 조과입니다. 항상 합천호만 다니시다가 저수지출조는 4번째라네요. 이제는 소류지붕어낚시 매력에 푹 빠져네요.당분간 합천호엔 갈 생각이 없으시다고........ 4번 출조에 월척을 3마리나 했다고....소류지4짜가 목표라고... 암튼 월척 축하드려요^^ 고경권의 작은 계곡형 소류지입니다. 그림은 좋으나 많이 걸어서 진입해야 하는게 흠이지요. 약200m정도.. 지렁이를 담궈보니 빵은없지만 힘깨나쓰는 9치급붕어가 나오네요. 한번쯤 도전해볼만합니다. 고경의 가마골지입니다. 용강지에 가려 별로 찾는 이가 많지는 않는듯...... 올겨울에 제방보수를 위해 물을 뺀다고 하네요. 현재 물색과 수심등..여러 조건에서 볼때 한번 도전해봐도 좋을듯한 곳입니다. 지난 주말에 출조하신 윤과장님께서 낚아낸 4짜대물붕어입니다. 혼자서 2마리씩이나....축하드려요. 많이도 하셨지요 같이 동출한 물트림님은 4짜급의 대물붕어는 못했지만 보시는거와 같이 32cm월척을 비롯하여 월척만 10정도에 8~9치급으로 50여수정도 아마 팔이 많이 아플겁니다. 암튼 축하드려요^^ 윤과장님의 나머지 조과입니다. 꽉찬 9치급이상으로 11마리나 더 있네요. 역시 기념 촬영을 한사코 거부하시어 제가 대신........ 넘 얼굴만이 팔리면 안되는데.. 날씨가 추워지면서 잔챙이의 성화도 많이 줄었네요. 이제는 대물 한방을 노려할 할때가 된것같네요. 여기저기 많은 곳에서 대물의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 제가 게을러서 ..... 영천 경찰서 옆의 원지에서도 4짜가 나오고 있고 용성의 내촌지엔 앉을자리가 없을정도...... 이러한 나온다는 곳보다는 조용히 쪼을수있는 조용한 산속소류지를 찾는것도 좋겠지요. 물색만 받쳐준다면 아직 계곡지도 좋습니다. 출조하신는 님들 모두 월척붕어이상 상면할수 있도록 기원해봅니다. 필히 보온장비는 챙겨서 출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