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명곡지에 출조중인 귀소본능님 32cm 월척을 낚았다고 합니다
03:30분경에 새우 미끼라고 하네요
4짜 능선을 향해 계속 전진 하시길 바랍니다
축하 드립니다]
[청도 명곡지(발랭이못)]
낚싯대를 담그면 바로 찌가 올라 올것 같은 느낌이 드는
4000평의 준계곡형 저수지입니다
오랫동안 마르지 않아 붕어자원이 무진장 하며
언제 찾아가도 씨알이 굵은 붕어를 낚을수 있어 손맛이 확실하게
보장 되는 곳입니다
전역에 말풀이 무성 하고 연안에는 땟장수초가 잘 형성되어
상,하류 어디서나 수초가 걷혀진 자리를 찾으면 좋은 포인트가 되고
저수지 입구 홈통지역과 상류 버드나무 부근이 특급 포인트로 꼽힌다
봄 가을에는 새우입질이 활발 하고 여름철에는 메주콩 미끼도 잘 먹는다고 합니다
찾아 가는길
대구에서 팔조령 터널을 지나거나 경산 IC에서 경산,남천, 용암온천을 경유 하여
이서면 소재지까지 간다
이서 삼거리 매일슈퍼에서 수아리 표지판 보고 마을방면으로
진입하여 아스팔트를 따라 1.5km 가면 마을입구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진입하여 수야교회 앞을 지나 1.2km가시면
길가에 명곡지가 있습니다
{아래 그림과 글은 물사랑님 저수지소개에서 발췌}
명곡지 상류 건너편 곶부리 자리도 좋고 멀리 보이는 좌안 골자리 안쪽은
그림도 조과도 좋은 명 포인트 입니다.
우안 상류에서 하류쪽을 바라본 모습 입니다.
만수위가 되면 이곳은 앉을자리가 몇자리 나지 않는 불편이 있습니다
상류 물 유입구 주변 입니다.
이곳에서 새우와 참붕어 미끼로 새물찬스를 노린다면
세상에 부러울 사람이 없을것 같습니다.
좌안쪽의 모습인데 멀리 뗏장이 파릇하게 보이는 골자리 안쪽에도
좋은 포인트가 몇자리 나 있습니다
귀소본능님 월척[명곡지]
안계장터 날짜 : 조회 : 9883 본문+댓글추천 : 0
그림아주 좋은 소류지군요
역시 한번 턱을 넘기니까 계속 걸어내시네요
4짜를 향하여 화이팅하세요!~~~~~^^*
제가태어난고향이라 관심있게 봤슴니다.
어릴적 대나무 낚싯대로 고기를 잡던추억이 뜨오르는군요.
성인이 되어가본적이없었는데...귀소본는님 덕분에 고향가면 잊지않고
추억을한번 재생시켜봐야겠군요.
항상 즐낚하시길.....
월척 축하합니다.
명곡지 주위는 복숭아(백도)밭이 있어서 손을 대는 낚시인이 없기를 바랍니다.
낚시는 취미지만 그 사람들은 생업입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조용한 물가에서 만날 기회가 있다면 땨뜻한 커피한잔 합시다.
벌써 2번째 월이지요?
여세를 몰아 추위가 오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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