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 초생달빛이 아름답기보다는 얄미워진다.
고요속에 찌불이 하늘을찔러 온몸의힘을가하여
챔질하여보았으나 하늘로 피~유~웅~~ 빡빡그린다.
오늘은 실시간중계를 하면서 물가에 앉아두분이 상당히 황홀해한다
예감이 엄청좋다는말을 벌써 3번째
데스크에앉아있는 저로서는 답답할뿐이다.
뭐~ 하기사 낚시라는게 꼭이 월을잡아야 좋은가...
물가에앉아 기분좋은 밤을 낚을수만있다면야 더이상무엇이 필요하랴~~~
흐르는곡: Melanie Safka - The Saddest Thing
외정리 소류지에서2- 22:10
떡붕어 날짜 : 조회 : 6615 본문+댓글추천 : 0
오늘 밤도 황홀한 밤이 되겠꾸나하고 생각을 하면서...
한마리라도 마니 자바야 중계방송하는 떡님이 우스면서....
바께 나가 보이끼네 날씨도 조코하던데
우야던지 마니 마니 손맛 보시길 빕네다
아울러 떡님 수고가 만 심다
낚시란,,원래 그런거 아니겠읍니까???
꽝치면서 한두번 예감 좋아봤나요...ㅎㅎㅎㅎㅎ
낚시인이.....그런 좋은 예감도 없다면 어찌..험난한낚시계를
걸어간단 말이요~~!!!!
하지만..물사랑님 꼭 대물 하실겁니다
오늘은 꼬-옥 좋은 붕어 상면 하세요
어제 저녁엔 너무너무 좋았슴니다.
달빛은 희미하고 별들이 워리하라고 속삭이고
좋은 사람과 좋은 기분 그리고 공작찌님이
말씀하신 음이온 싫도록 맡고 왔슴니다.
좋은 결과 기대 하겠슴니다.
떡붕어님두 수고 하세요...
실시간 여기서 마감하고 내일아침에 만나도록하겠습니다.
대물낚시 자꾸만 다니다가 보면
때가 되면 밥을 먹고 시간이 되면 잠을 자듯이
그냥 출조 하는 날이 있고
가끔은 괜히 느낌이 좋아서
밤새 눈 한번 못붙이고 기대를 하는 날이 있습니다.
느낌이 좋아서 잠깐 조는것도 없이 쪼아 보았는데
잘 안되네요.
15님 8치 1수, 빠가사리 1수
물사랑 빠가사리만 1수
2시경에 한번 받긴 받았는데
챔질순간 6호바늘이 뻗어 버리는 바람에
물소리 한번 못냈으니
사구팔이 틀림 없었다고 우길수도 없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님들 감사 드리고요
15님 수고 하셨고
안계낚시 사장님 친절에 감사 드립니다.
우린 첨부터 예감이 안 좋았는데.. 기어코 입질 한번 못 봤죠..
물이 너무 뻘물이라 탁해요..
지금 곧 다시 갑니다.
화이~~링~~~
물사랑님캉 가만 거의가 꽝인디 그래도 쫄랑쫄랑 따라가고싶은건~~??
언제 들이밀지 모를 그노무 498이 만은 아닌것 같죠?
15님 계엄령 해제된나보네 3일만에 또 출조라~`제수씨한티
맛난거많이 사주고 그큰덩차에 애교도부리고햇나보네 ㅋㅋㅋ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좋은 붕순이는 못 만나고 바람 맞았지만
그래도 좋은 밤은 낚으셨쥬 ? 별이 빛나는 밤에....
건강하시고 올해 꼬~옥 498하세요.
조과수정합니다.(15가 물사랑님한테 판정승.ㅋㅋ)
제가 잡은 붕어가 정확하게 27cm였습니다.
올해들어서 두번째 큰 놈이구요, 빵이 좋았습니다.
빠가사리는 두마리 했습니다.ㅋㅋ
오랜만에 참으로 마음편하게 낚시했습니다.(왜일까요?)
물사랑님,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오늘갑니다...
내일 사구팔이 데스크에서 구경시켜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