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면 상신지!!
집안 제사라 짬낚시를 즐기러 갔었습니다.
현재 만수 대비 90%수준으로 물이 찼습니다.
불과 몇주전만 해도 60%수준이었지만..
배수를 역행하는 저수지
송림저수지 물을 가지고 농사를 짓기 때문에
상신지는 배수의 영향을 덜 받고
오히려 물이 빠진 상황에서 수로를 타고 새물이 유입된다고 합니다.
저는 뻘물이라 지렁이를 사용해서 6치급 3수,7치 1수 하였는데
그리고 떡밥 즐기시는 분들은 꼬마부터 어른붕어까지 마릿수 조황입니다.
도로옆에 있어 소란스러운점 다소 있지만.
배수걱정없이 토종개구리 울음소리 들으며 하룻밤 즐기실분들은 찾으셔도 좋을듯 싶네요.
참 뻘물에서는
콩이나 옥수수 새우등은 잘 안듣나요??
용성권 배수기속 만수위.
일체유심조 날짜 : 조회 : 4824 본문+댓글추천 : 0
송립저수지 ,왜 길쭉한 댐 말이죠? 작년에 거기 갔섰는데 고기는 생각 안하고 하루 저녁 물과 별과 하늘과 같이 놀기엔 너무 좋은곳이
던데요
길이 좀 험해서 그렇지 수심좋고 고기 힘 좋다던데 지금은 아마 물이 엄청 빠진거 같은데?
가족끼리 소풍가도 손색이 없는곳 장마 들어 물 차면 한번 가 봐야지
상신지 소식 ^^
저는 경산 정평동 살고 저희 어른 고향이 용성 미산입니다.
상신지 하신지는 이유식 떼고 부터 다녔습니다.ㅋㅋㅋ
조만간에 큰 놈하나 건져 떡 하니 올리겠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