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처럼 이리저리 조과는 없이 여행만 다녔습니다.
태안 이원수로는 이번에 가보니 일차 탐방때 못 보았든 하류쪽에서 낚시금지 팻말을 보았습니다. 근처 화력 발전소측에서 계시를 한듯한데 발전 부산물 침전조?쪽에서 나오는 침출수의 유입으로 건강상 금지조치 한듯 짐작이 되었습니다. 드시지는 말아야할듯 ..몇수 올리는걸 보았지만 팻말보고 바로철수...대산 0번수로 작년에는 몇수 나왔는데 잠잠 합니다. 수위도 가뭄으로 많이줄고 장박하신분도 조과는 없으시고... 당진 무장수로에서 3일전에 몇수 올리셨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날이 저물녘에 예당지로....밤낚시를 해보자해서 갔는데 상류 동산교쪽에 30여분이 텐트를 치고 결전을 준비중이셨고^^ 미끼는 구르텐 압도적 이셨으며 ... 대회장쪾은 떡붕어만 나오고 마을쪽은 간간이 7:3 정도로 토종이 나온다해서 오로지 지렁이로 밤낚시를 해 보았으나 구구리만 몇마리 올라오고... 근처분들은 떡붕어 2수 ...반대쪽 대회장 부근 입구쪽 동상교 다리아래부근에서 밤낚시 하신분들은 구르텐으로 떡붕어만 15수 정도 하셨는데 초저녘 입질이 대부분 이셨다고... 집으로 철수전 저수지 상류 광시수로에서 대를 펴 10~13시까지 탐사해 보았으나 지렁이 미끼에 구구리 얼굴만 보았습니다. 첫 단추가 잘못 꿰어져 그랬는지 영 출조길이 여행길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상 보고 끝.
태안 이원수로, 대산 0번수로, 예산 예당저수지.당신 무장수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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