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학을 맞은 물사랑2를 데리고 합천호를 다녀 왔습니다.
합천호낚시점에 들러서 사장님께 포인트를 안내 받아서
행정에서 새벽 1시30분까지 떡붕어37, 33, 31, 30.5cm를
낚았습니다.
육초가 잠긴 사이로 채비가 안착되는 맨바닥을 찾는것이
관건이며 물이 불어 오르는 상황에서 24대 이하의 짧은 대에
입질이 붙으므로 수초제거낫을 이용해서 구멍을 만드는 것도
가능 합니다.
상세한 안내는 (특파원 조황)란의 합천호 낚시점으로
문의 하십시오.
모처럼의 연휴에 안전조행 하시고 찌맛 손맛을 만끽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합천호 오름수위 찬스-떡붕어 월척 마릿수
물사랑 날짜 : 조회 : 7586 본문+댓글추천 : 0
왠 수초제거낮에 구멍을 만들라니 저수지도 아니고 뭐말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오름수위땐 "댐" 뭐일이 일어날지모러지요~!^^
댐의 오름수위 상황이 다 그렇듯이 현재 오름수위에 있는 합천호에는
수몰된 육초 사이로 채비를 내리는 것이 관건 입니다.
붕어가 올라 붙어서 채비를 내릴수 있는 바닥만 찾으면 입질을
볼 수가 있는데 2-30회 투척하여 한번 제대로 바닥에 내리기
어려운 포인트가 대부분 입니다.
수초제거기로 한 두 대의 채비를 내릴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여
낚시를 하는것이 좋은 방법이라는 뜻 입니다.
뒤로 물러나야할 포인트라면 대를 긴 대로 바꾸는 방법도 있겠고
수초제거기가 있다면 물러날 자리까지 미리 수몰육초를 제거 해두면
번거로움을 피하여 효과적인 낚시를 구사할수 있겠지요.
또한 경사가 조금만 있는 곳이라면 애초에 굳이 물러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조금 높은곳에 자리를 잡으면 더욱 좋지요.
즐낚 하십시오.
물사랑님 과 저의 댐포인트 보는 눈이 조금은 차이가 나는 군요
전 급심을 즐겨 합니다~
괜히 님의 글에 태클성 글을 올린 것같아서 ~
죄송합니다~~
우연히 물가에서 님과 나란히 낚시 할수 있어서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