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낚시 다녀왔습니다.
2년 6개월 정도 시간이 흐른듯 하네요
부족한 조행기지만 조금이라도 대리만족 하시라고 올립니다.
시간이 흘렀음에도 짐은 여전 합니다.
포인트 몇군대 돌아보고 하룻밤 밤낚시할곳을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포인트를 정하니 어디선가 득달같이 달려와 요금 징수해 갑니다.
오랬만에 싹수있게 여섯대 거치하고 이찬을 준비했습니다.
우측면 수초대가 많이 기대 하게 만드네요 ㅎ
후방에서도 한컷 남겨 봅니다.
자리하고 부산떨다보니 어둠이 스며들길래 전자케미도 장착준비 했습니다.
어둠이 짙어지길래 공주의 유명한 순댓국집에서 준비해온 순댓국에 햇반 두개 적셔서
뜨끈하게 한끼 해결 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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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살림망은 적셨습니다. ㅎ
아침은 저녁에 먹고남은 순댓국밥에 라면 및 묵은지 넣어서 칼칼하게 먹고 내포막걸리도 한잔 곁들였습니다. ㅎ
아침식사후 토종 9치 한수 추가하고나서 멍때리고 하늘을 보니 높고 청명한것이 완전한 가을속으로 온듯 합니다.
낚은붕어 사진한장 찍고 살던곳으로 보내줘야지 싶습니다.
2년 6개월만의 출조에서 즐거움을준 녀석들 입니다.
토종 27Cm 한수 떡 40Cm 한수 딱 두수 했습니다.
잘가서 더크면 보자 ㅎ 두녀석다 살던곳으로 보내주고 정리 합니다.
아니다녀간듯 한지요?
쓰레기는 베스꾼이 버린 쓰레기와 베이트까지 20L봉투에 담아 치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 조행기로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 예당 -
* 2021년 9월 25일 출조에 도움 주신곳 *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했습니다
다음 조행기 기대할게요
좋습니다. ㅎ
엄지 척
한때는 붕어 훈련소 라 불리워졌던곳,
이제은 베스 ,불루길 훈련소 가 되어버린곳,
언제나 예전의 명성을 되 찾으려나 ~
예당지..
쉽지 안은 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