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 비낚시용품코너에 여러 옷 파는사람들은 본인이 입던걸 파는걸까요?
싸이즈도 각각 틀리고,색상이나 디자인보면 취향이 완전 다른것도 팔던데...
본인이 입던건 아니겠죠?
얼마전 지금 밤낚시에 입기에 딱 좋은 물건이 나왔길래 마눌한테 이거 괞찬냐구 물어보니
출처가 어디서 온줄알고 그런걸 입냐구? 한마디 거들더군요.
싼맛에 구입할려구 했지만 왠지 찝찝해서 걍 포기....
주위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출처가 이상한 곳들에서 오는것도 있다고 들 하더군요.
예를들어 망자들 옷들도 많다고 하던데...
메이커~메이커 하는데 다 정품이 맞을까요?
점심먹고 식곤증에 날씨가 너무 좋아 함 끄적거려봤습니다.
이번주말은 날씨가 매우 좋군요~~머찐 찌올림 손맛들 보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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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가 고무줄인데 ㅋ
근데 이왕 파는거 그냥 팔면되는데
작년에 매장서 구입해서 몇 번 안입고 어쩌구 저쩌구...
무슨옷을 그리 많이 자주 사입는지 ㅎ
여러분들의 생각대로 재활용입니다..( 수거함을 거치지 않더라도.. 넓은 의미로 재활용이 맞는 겁니다 )
그중에는 모르지만.. 망자들 옷도 있겠지요,...
재활용이라는 관점으로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일이지만...
사람은 (알파고가 아니기에 ㅎㅎ) 기분이란것도 큰 부분을 차지하지요..
쉽게말해서... 친구동생 아는 형 등등 가져다 입는다는 생각으로 구매하셔 입으시면 되시겠습니다만..
이런저런 생각하실꺼라면 거들떠 보지도 않는 것이 맞지요...
나름대로 구매하시는 분들도 있고 판매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딱히 단점을 강조하거나 장점을 강조하는 것은 시비거는 것으로 보일수도있겠습니다.
참고로 관련 일을 조금 알고있어 첨언하자면..(정확하지않습니다.. 예전에 알던 일입니다.. 요즘은 모르죠 ㅎㅎ)
수거함 옷은 대부분 세탁없이 수출합니다 (컨테이너 당 얼마...)
그 중 상태가 좋거나.. 메이커 ?? 로 분류되거나.. 등등..은..
구제라는 이름으로 세탁 후 국내 유통도 합니다.
참고하시고... 판단의 개인의 몫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