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피싱 조심하세요
어제 아침에 폐기햇던 신한카드 보내준다고. 자기는 우체국 배송윈이라고 연락왔음
(목소리도 지극히 정상적임 )
이상해서 물어보니 이름. 생년윌일..일치
주소가 서초구라고 집으로 배달한다하면서 연락옴(집에서 수령가능한지)
문제는
1.평생 서초구에서는 살아본적이없음..
해서 해서 우체국배달윈과 이상하다고 애기하니 그러면 봉투에적힌 신한카드
사고예방팀이라며 배달송투에 적힌번호 불러줌
2. 통화하고나서 배달할지 반송할지 말지 결정해야하니
자기에게 다시 알려달라함(친절. 이상한것도 공감하는 말)
3. 생각없이 받은번호(사고예방팀) 전화걸다가 뮌가 느낌이 싸함
해서 인터넛으로 신한카드 번호확인후 상담윈과 통화( 전화하는데 주민등록번호 누르라는데 이것도 찜찜함)
4. 카드사답변: 신한카드 발급한적없고. 사고예방팀 비슷한것 있는데
해외 사고 전담..이라함(카드사 사고예방팀 사용번호도 다름)
와~~
예전에는 조선족의 어늘한 말투 보이스피씽 이었다면
요즘은 전혀 전화상으로 문제않되고 친절함..
이상한점 있으면
주의주의
나중생각해보니 카드를 우체국직원이
배달도 이상. 생년월일 안다는것도 이상..ㅠㅠ
보이스피싱의 신규 아이템인듯함
다행입니다.
이름, 생년월일 다 알고 있었습니다.
주소가 마포구 어쩌구 하길래,
그냥 끊었습니다.
왠만함 문자옵니다 ㅎㅎ
뭐 좀 물어보려 하면
보이스피싱 아니냐며 윽박지르고 전화를 끊어버린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