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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8일 오전 9시반경 가슴에 갑갑함을 느껴 병원갈 준비를 하는데, 엄청난 통증에 의식을 잃을 정도라 119를 불러 홍천 A병원으로 이송 되었습니다
도착후 바로 MRI X-ray 심전도 혈액검사등 여러가지를 했고, 통증이 잠시 멈춰 담당 의사에게 제가 8월30일 AZ백신 2차접종했고, 9월1일 하루 몸살을 좀 심하게 앓은후 9월2일 부터가슴이 뻐근함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근데, 결론은 검사상 아무 이상없으며 역류성식도염이 의심 되니 내과진료를 받고 가라네요
내과 가니, 같은 말과 함께 약을 복용해보고 경과를 보자 하는데, 갸우뚱! 수긍은 안갔지만 일단 집으로 귀가.
저녁 식전 약 복용후 10시반쯤 취침
밤 1시반쯤 다시 엄청난 통증에, 다시 119에 실려 같은 A병원 도착, 똑같은 검사, 그리곤 긴급상황이니 여기선 대처가 안되니 큰병원으로 가라합니다
춘천의 K대병원으로 이송결정, 도착후 급성심근경색으로 판정, 바로 부분마취와 시술을 거쳐 간신히 살았어요
중환자실에서 4일 고생한후,그제 일반병실로 와서 안정을 찾았는데 수축기 혈압이 높을땐 160이상, 낮을땐 70까지 널뛰기를 하네요
암튼 살았으니 다행이지만, 홍천 A병원의 진단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춘천 이송비에 두차례 진료비까지 모두 받고~물론 금전적문제는 아닙니다. 실손보험으로 처리되니까요
이런 경우, 오진이라는 판명근거를 제가 제시해야되는건가요? 제 목숨이 왔다 갔다 했는데 저들이 항시 말하는 의료인의 양심이란게 있기는 있나요?
고 정 주영회장님은 어떻게 느끼실지?
회원님들, 아프면 나만 손해라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추석명절, 가족분들과 정겨운 시간 보내시고 건강을 재점검하시어 활기찬 생활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참! 택배발송이 늦어진 두분과, 주문후 답도 못드리고 발송도 못한 분들께 다시한번 죄송의 말씀 드립니다
매우 위험한 질병인데 ~
건강 잘챙기세요
뼈져리게 느낀후 병원은 무조건 큰 대학병원 이상으로 갑니다~!!
할말은 많지만~~~~~~~~~~~~~~~ 무조건 큰병원으로 가십시요~!!
명절 전에 집에가고 싶은데, 도대체 혈압이 안정되지 않네요.
건강한 추석 되세요
시간이 많이 소요될듯.
최소한 첫번째 진료에 든 비용은 환불받아내야 합니다.
보험처리 했다고 하지만 저라면 환불 꼭 받아냅니다.
첫방문때와 재방문때 검사와 진료 등 차이가 무엇인지
차이가 없다면 진단이 왜 역류성 식도염에서 급성심근경색으로 바꼈는지
첫번째 진료의사, 두번째 진료의사가 다른지. 각각 전공이 무엇인지,
가슴쪽 통증을 호소했는데 역류성 식도염이라니
혹시나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 별일 없어야겠지만 혹시모를 나중을 위해서라도 병원에 클레임 걸었다는 이력을 남겨두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왜 우리주변엔 티비에 나오는 책임감 있고 몇일간 밤새가며 진료본다고 한달만에 집에 들어가는 의사는 없는걸까요?
재방문때 급성심근경색으로 진단내린 근거가 무엇인지 꼭 따져보세요.
영상자료라면 어떤부분인지 함께 시청하면서 설명 들으시구요.
병원은 일 크게 만들어야 생각하고 움직입니다.
천만다행입니다
왼만하면 대학 병원으로 가야겟군요
얼른 건강하신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그나마 천만다행 이십니다
속히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셔서
집에서 명절을 잘 보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시간이 되면 A병원도 들러 봐야겠죠
급성이라 큰일날뻔 하셨군요.
이제부터는 말로만 하는 건강관리는 안통하구요.
목숨걸고 관리 하셔야 합니다..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