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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품 분양가 의 기준?

IP : c3a6c95c54bdab0 날짜 : 조회 : 1921 본문+댓글추천 : 0

자수정이나 신수향, 보론옥수 등등 유명한 낚싯대의 분양글을 보면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보통 A급이라고 자부하는 물건들은 70%정도의 가격에 분양한다고 되어있는데 문제는 그 70%의 기준이 현재 신품의 실거래가가 아닌 대부분 조구업체에서 거품을 붙여 올린 소비자가를 기준으로 책정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자수정 드림의 경우 최근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신품의 판매가격이 강원산업 기준 가격의 70%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는거 대부분 다 아시죠? 신수향은 더 말할 나위도 없요.... 물론 한군데서만 유독 그렇게 판매한다면 그 가격을 최근 실거래가로 볼수는 없겠지요. 그러나 요즘 자수정 드림이나 신수향 제품들의 실거래 가격은 조구업체에서 제시하는 소비자 가격과 너무나 많은 차이가 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 월척중고장터에서 자수정이 분양가를 보면 대부분 65%라고 기준을 제시하는데 언뜻 보기에는 무척 저렴해보입니다만, 신품 실거래가와 불과 5%밖에 차이가.... 물론 제품을 사실때 가격을 다주고 사신 조사님들도 많을것입니다. 그러나 조금 더 작금의 현실을 반영해야 되지않을까요? 신수향 같은 경우 어떤분들은 레져마트 신품가보다 더 비싸게 가격을 책정하시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리고 "나는 살때 제값 다주고 샀으니 태클받지 않는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심정이야 이해를 합니다만, 과연 현명한 처사일까요? 화가 난다면 조구업체에다 해야지 같은 입장의 조사님들께 하면 안될것으로 생각됩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어떤 조사님이 자수정드림 3.2칸을 제가격 다주고 139,6000원에 구입했는데 요즘 실거래가를 보니 98,000원이라 화가나서 구입당시 가격의 65%인 90,000원에 분양을 한다고 중고사이트에 올려 멋 모르는 초보조사들이 90,000원에 착불로 물건을 샀다면 거래의 형식적인 측면에서 볼때 아무 하자도 없는 정단한 거래겠지만 도의적이나 인간적인 측면에서 볼때 떳떳하다고 할수 있을까요? 결론 : 분양가의 기준은 조구업체에서 제시하는 소비자가가 아니라 현재 실거래되고 있는 가격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8-28 13:48:13 장터보호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1등! IP : b3d2b5adc1f6a27
님의 글처럼 유사한 글이 주기적으로 올라 옵니다 만은 월척을 이용 하시는
일부 조사님들은 "니케라,나는 간다" 하는식의 판매자가 많습니다.
솔직히 입만 아프죠..혹 가격 참고 댓글 올렸다가 봉변 당 하기 일수고요.
하지만 초보 초사님들 피해 가지않게 욕 먹더라도 모니터링 하는게 우리네 할일이 아닐까요?
댓글 올립시다..다시는 비싸게 못팔도록..........깨끗하게~~ 정리 될때 까지...
추천 0

2등! IP : 70e1ac06ef3ab32
맞아요 요즘 신수향 뿐만 아니라 자수정 드림 도 여러 곳에서
세일하는곳이 많습니다
1년전이던 몆개원 전이던 아무리 비사게 주고 사면 무었합니까
현제 상거래가 이루워 지는 가격에 60%던65%받던 현 가격을 자세히 알고서
중고 가격을 제시하다는게 맏습니다
지금 중고 장터에 올라온것 가미히 보면 웃음이 나올때가 많아요
어떤때는 신품보다 가 오히려 더 비싸게 치는것이 많아요
물론 당사자는 한푼이라도 더 받고 싶겠지요
그러나 현실은 현실 아닙니까
1년전에 어느 제품을 10만원에 샀다고 가장 합시다 그러나 요즘 7~8만원 간다면 현시세에서 프로태지를 먹여야죠
특히 요즘 신수향 3.2 기준으로 어느싸이트에서는 83.600원 갑니다
그러나 중고 값이 이 가격을 훌쩍 넘을대가 허다합니다
이것은 상거래 기준을 넘어 섰다고 봐야죠
앞으로는 본인이 얼마를 주고 샀던 현시세에서 중고 가격을 형성하여 판매하는게 옮다고 봅니다
추천 0

3등! IP : 6c279d8ce713526
주제넘게 저도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님들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고, 옳은 얘기십니다.

동반자님의 말씀에 동의하지만요.
반대로, 역상황, 즉 실거래가 내지는 전체적인 판매가격대가 올라버릴 경우에는(지난번 황당한 신수향 건처럼)
오히려 동반자님의 말씀이 공격(?)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다시 말해, 과거에 내가 5만원에 사 놓고선 현재 10만원에 팔린다고 중고가격을 8만원 제시한다면....??
그 경우에, 더 비양심인 사람은 중고로 3만원에 구입해 놓고선 8만 오천원으로 중고가격 제시하는 사람?? ㅋㅋ
그래 놓고서 선심쓰는 척 오천원 깎아 8만원에 팔고선 남들에겐 잘 깎아주는 사람인 양 보이고, 그 내면을 보면 완전 ***인 사람...

어디까지나 단적인 가상의 예를 들어 보았습니다만, 현실에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좀 애매한 얘기입니다만, 중고가격 책정의 기준은 단순히 과거나 현재의 판매가보다는
판매자의 양심에서 우러나온 가격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양심이란 게 도덕의 통제아래 있는 것일 뿐, 법의 통제아래 있진 못하거나 허술하게 통제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중고장터.... 처음 출발 당시의 좋은 취지에 비해 지금은 비양심을 오히려 보호(?)해 주는 듯한 법과 공정성이란 미명하에
사기꾼과 비양심판매자나 장사치들의 합법적인 돈벌이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측면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결국 이런 상황에선 순수하게 양심을 지키거나 오히려 선심쓰듯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조사들과,
장비에 대한 욕심만으로 가격정보엔 밝지 못한 분이 무턱대고 믿고 순진하게 사 버리는 조사들....
이런 분들끼리의 거래가 이루어지면 가장 좋은 거래가 되겠습니다만, 그렇게 만나기가 확률 상 희박한 건 아닌지 모르겠구요.
이런 순진무구한 판매자나 구매자들은 피해를 보게 되는 일이 많지 않겠나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의 중고장터인 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지금의 중고장터는 법과 도덕 사이에서 갈등하고 상충되는 국면에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법과 공정성을 무시할 수도, 양심과 도덕을 무시할 수도 없는 상황......
사는 사람을 보호한답시고 함부로 처신하다간 자칫 선의의 판매자를 무턱대고 비양심자로 몰 수 있는 위험성도 있고,
법과 공정성을 두호한다고 내버려 두다간 나중에 구매자가 피해를 보거나 피해의식을 갖게 될 수도 있으니......
게중엔 피해자가 본전 생각이 나서 비양심판매자로 둔갑할 수도 있고, 그것이 파급적으로 악순환의 고리가 되어 중고장터의
소위 물을 흐리게 되는 결과를 빚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어찌 보면 이 점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따라서, 저는 이런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판매자의 가격제시는, 판매자의 양심가격에 맡길 수 밖에 없을 것 같구요.(조금 거시기해도 법이 양심을 관리하진 않습니다.ㅠㅠ)
2. 구매자는 우선 최신가격정보와 가격의 동향 등에 대해 면밀히 따져 보고 신중히 구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댓글을 먼저 달고서 쪽지나 전화를 하는 것이 안 좋은 상황에서 주위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되겠다 봅니다.
3. 제3자들은 자신의 양심에 판매자든 구매자든 이건 아니다, 알릴 필요가 있겠다 싶은 것은 전화나 쪽지로 하는 게 맞다 싶구요.
4. 결국은 법과 공정성이란 미명하에 시장의 논리에 맡기되, 우리의 양심전달이나 가격지킴이 노릇은 쪽지나 전화를 적극 활용하자는 겁니다.
5. 마지막으로 순진하고 순수한 판매자와 구매자들이여!!!
내 양심만 믿고 그것만 지키고 계시지만 말고, 우리 모두가 적극적인 중고장터의 지킴이 노릇을 할 때만이
지금의 중고장터가 순수한 중고장터로, 양심이 지켜지는 중고장터로, 사람의 정이 넘치고 살맛나는 중고장터,
그리고 월척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댓글 필수, 쪽지나 전화는 선택으로 갑시다.!!!
(저도 예전에는 멋모르고 쪽지가 편하다고 쪽지만 달라고 했었는데, 생각해 보니 그게 잘못된 것 같습니다.)
비록 판매자가 댓글은 볼 수 없다고 전화나 문자만 달라고 할 시에도 구매자들께선 반드시 댓글을 먼저 남기고 전화나 문자를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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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4877f2b3a4346e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포장상태에서는 새 제품이라고 판단되며,

포장이 없거나 사용한것이라면 당연 중고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상도덕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모든 것은 시장거래가에 있다고 봅니다.

시간의 흐름속에 모든 물건의 질과 품질이 변하 듯 제품의 가격 또한 변하기 마련입니다.

흔히 가장 변화가 심한 것이 바로 핸드폰입니다.

한 달 간격으로 신품이 나오고, 6개월 지난 중고품의 가격은 40% 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처음에 마음이 들어 사신 줄 압니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속에서 더 좋은 제품이 나오기 때문에 교체하시거나,

아님 낚시를 잠시 접기 위함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렀다면,

당연히 중고가는 현실성있게 정해저야 하고,

그로 인하여 초보조사님들이 더욱더 낚시를 사랑하고, 낚시 문화가 대중화 되는 그런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월척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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