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와촌 쪽에 거주하고 주로 사람 많은 걸 별루 안 좋아해서 친구들끼리 기분도 풀겸아니면 혼자서 조용한 강or수로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월척사이트 접속하면서 요즘은 쓰레기도 챙겨오고 조금은 의식이 잡히지 않았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사실 월척 사이트 가입해서 이런저런 조사님들 글 보지 않았다면 아마 아직도 쓰레기 아무곳에나 툭툭 던지고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우선 남탓하기는 그렇지만 얼추 장난비슷하게 낚시접하고 이제 2년밖에 안된 학생이기에 사실 뒤쪽에 낚시터 비슷하게 되어있는 곳이 있어서 초봄부터 늦가을 까지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질 않고 보통 오셔서 쓰레기 치우시고 가시는 분들은 본적이 없구요 보통 그나마 교양있으신 분들은 자랑스럽게 쓰레기를 태우시더라구요... 전 그래서 쓰레기를 태워야 되는 줄 알았는데 앞서 글에서 댓글을 보니 쓰레기 태우면 물에 안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저야 낚시한지 얼마안되고 월에 교양있고 매너 좋으신 조사님들 글을 읽다보니 그래도 조금은 나아진다고 하지만 참 어릴적부터 뛰어놀던 강인데 더럽혀 지는거 보면 늘 가슴이 아프네요... 마지막으로 저의 바람이 있다면 월에 교양있는 조사분들이 조금씩 행동하시면 저같은 초짜들은 조금씩 제대로된 생각으로 자연을 조금이나마 사랑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 늘 좋은 정보 주시는 조사님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셔욤 ^^
안녕하세요.손맛중독님.
충남 보령 촌구석에서 방황하는 조사 가객이라 합니다.
학생이시라니 고등학생은 아닐것이고 대학생 이시겠군요.
중독님의 글에서 처럼
아직까지도 자기가 가져간 쓰레기 되가져오는 습관이 정착되지 않은것 같아
마음이 씁씁한 일인이지요.
중독님처럼 월척을 통해 깨우치고 실천만 해준다면
언젠간 우리 낚시터 깨끗해 지는 날이 오리라 가객은 굳게 믿고 있습니다.
모조록, 중독님처럼만, 그리고 조금만 뒤돌아 보고 주위 쓰레기 주워 담아 오시길 바래 봅니다.
언제나 안전 출조 하시고 올해 어복 충만하여 대어 손맛 보시길....
추신:
쓰레기 낚시터에서 태우는 것은 안됩니다.(이유는 다들 아실것 이니 패스...)
저도 낚수시작한지 2년이 지나고 있네요.
기분 좋게간 낚시가 쓰래기로인해 몸시불쾌해지더군요.
물론 동네 주민분들의 불만이 더 짜증 날때가 있구요.
버린사람이있으면 줍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그러기 전에 자기집 앞마당의 웅덩이, 자기집 근처의 개울에 남들이
쓰래기를 버리고 간다면 좋은사람 아무도 없을 겁니다.
저도 자주가는 둠벙이있어 그곳의 쓰래기(재활용품)를 주워다가 시내의쓰래기 수거통있는 곳에 두어푸대 같다놓으니
그주위의 상가에있는 아주머니가 당신 어디사는데 쓰래기를 이곳에 버리냐고 하더군요.
재활용품으로 분리수거해놓은 것 이라고해도 말이 안통하더라구요.
기분은 몸시 나빴지만 둠벙에 낚시갈때마다 상쾌함을 느낌니다.
조금은 불편하고 귀찮더라도 자신의 쓰래기는 자기손으로.....
아 그리고 제발 음식물쓰래기는 같이모아버리지말구 따로 버려주세요.
쓰래기 줍다 냄시땜시로 죽는 줄 알았슴다.....
충남 보령 촌구석에서 방황하는 조사 가객이라 합니다.
학생이시라니 고등학생은 아닐것이고 대학생 이시겠군요.
중독님의 글에서 처럼
아직까지도 자기가 가져간 쓰레기 되가져오는 습관이 정착되지 않은것 같아
마음이 씁씁한 일인이지요.
중독님처럼 월척을 통해 깨우치고 실천만 해준다면
언젠간 우리 낚시터 깨끗해 지는 날이 오리라 가객은 굳게 믿고 있습니다.
모조록, 중독님처럼만, 그리고 조금만 뒤돌아 보고 주위 쓰레기 주워 담아 오시길 바래 봅니다.
언제나 안전 출조 하시고 올해 어복 충만하여 대어 손맛 보시길....
추신:
쓰레기 낚시터에서 태우는 것은 안됩니다.(이유는 다들 아실것 이니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