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이 제법 추워졌네요.
이젠 한해동안 즐거움을 줬던 낚시대 꺼내어 닦고 기름칠하고 잘 정비해뒀다 내년에 또다시 즐거움을 만끽하러 가야겠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 생각이 삐뚤어졌다는 얘기에 내가 정말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나 하는 마음에 회원님들의 의견을 여쭤봅니다.
가끔 눈팅하는 카페가 한군데 있습니다.
전엔 활동도 많이 했지만 이런 저런 사유로 거의 유령회원 비슷하게 지내고 있는곳인데..
금일 오랜만에 들려 조행기 보던중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단체로 한 소류지에 출조를 나가 출퇴근 낚시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셨는데 저로서는 도대체 이해가 가지도 않고 저건 아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몇이서 자리 봐주고 있고 낮에 일하고 밤에 들어와서 낚시하고 다음날은 다른사람이 바톤터치하고 .... 낚시를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걸까요?
그자리에 텐트가 있으면 다른 사람은 들어왔다 앉을 자리 없다고 다른 곳으로 가야하고 자기는 몇날 며칠을 낚시해도 펴고 접고는 한번만 하는 출퇴근낚시....????
그걸 또 자랑스럽게 조행기라고 올리는 점이 저는 정말 낚시 매너가 아니라고 생각하나 지인과 대화중 다들 그리 하는데 뭘 그리 삐딱하게 보냐고 되래 나무라시네요.
다들 그리 생각하시나요?
저두 직장다닐때 마을가까운데
저수지 갓더니.의자하나.딋꼬지하나.
파라솔 하나.삐구통하나.4자리일행 온다고.먼저온이가.표시.신고할려다.다른곳으로.갓네요.무개념시키들.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