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황상무씨가 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하더군.
"MBC는 잘 들어, 내가 정보사 나왔는데 1988년에 경제신문 기자가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서 허벅지에 칼 두 방이 찔렸다”
어떤 회원분은 지금 한국 사회가 독재국가가 될 수 없다고도 하고, 또 어떤 분은 문재인 때가 독재였지 지금이 독재냐? 하고 반문하시던데, 대통령실에 있다는 자가 지난 군부독재 시절에 있었던 정권 비판 기자에 대한 군인들의 테러를 언급하며 현 정권의 입맛에 맞지 않은 기사를 내면 가만히 두지 않겠다는 암시로 협박했습니다.
바로 이런 것들이 독재국가의 현상입니다. 알겠습니까?
어쨌든 황상무씨는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격려 전화를 받았겠군요. 성은이 망극하겠네요. ㅋ
지난 이명박근혜씨가
어떻게 되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