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즐기는 의사 선생님도 계실줄 압니다.
저는 의대 증원 찬성합니다. 몇명정도가 적당한지는 전문가가 아니라...,
단,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1. 산간, 농촌, 섬지역등 취약지(?)에 의사가 배치되어야 합니다.(보건소 공중보건의등)
2. 소아과 산부인과등 기피과에 의사가 배치되는 방안이 있어야 합니다.(의료 수가 조정도 필요합니다.)
3. 공공의료가 확대 되어야 합니다.(그래야 코로나등 비상사태때 국가 명령으로 환자를 돌 볼 수 있어야 합니다.)
4. 현재 증원하면 10년 후 의사가 배출되는데 그 기간동안 취약지, 소아과 산부인과 의사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필요성 때문에 국민들이 의대 증원에 절대 찬성하는 것인데...,
2,000명 증원에는 위 4가지에 대한 해결책이 없습니다. (공공의대 신설등 안이 전혀 없습니다.)
현재 의사수는 11만명 정도인데 약 3만명 정도가 피부, 성형쪽에 복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책없이 의사수만 늘리면 시장 논리에 의해 돈되는 피부, 성형, 대도시쪽으로 의사들 몰릴 수 밖에 없습니다.
용산의 참모 중 누군가 '신의 한수'로 윤석열 정부의 정책 중 유일하게 찬성하는 의대정원 카드를 꺼낸듣 합니다.
1. 지금까지 보건복지부 안에는 1,000명이 넘은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2,000명?
의사들 반발을 크게 부를 수 있는 안이면 더 좋을거라는 얄팍한 생각
2. 지방의료원이 코로나 이후 환자가 줄어 수백억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데 정부에 지원 요청해도 무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력있는 의사들 민간병원으로 이탈이 가속화 되고 있다고 합니다.
3. 위 4가지에 대한 대책과 함께 의대정원 증원을 내 놓으면 구체적인 협상이 들어가야 하는데 그러면 의사들 무작정
반발을 하기 쉽지 않으니 구체적인 대책 없이 무작정 밀어붙인듯 합니다.
4. 의사들 반발을 부추키기 위해 지도부에 대한 무리한 압수수색 실시함.
5. 의사 수 2,000명 늘리면 예비 의사 지망생, 그 가족, 가문이 희망을 품고 그 안에 대해 찬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의대가기에는 조금 점수가 모자란 명문대 공대 지망생등이 찬성하게 되어 있음.)
그런데 말입니다.
의사들 집단 파업이 아닌 면허증 반납, 사직서 제출등으로 법적 재제가 쉽지 않는 방법으로 의사를 표시하면서
스템이 꼬이고 국민들 대책없이 무작정 밀어부치는 정부에 대해 비판여론이 비등해집니다.
의대생 졸업 후 취약지 근무, 소아과 산부인과 개원을 유도, 강제할 방안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인것을...
그래서 용산의 '신의 한수'가 XX용 이라고 하는것입니다. 저만의 생각인지?
그래서 의사 증원이 필요합니다.
모든인재가 의대로 가는것은 막아야죠.
군부 털었듯이.
변호사 털었듯이
의사도 내려놓을것 있어야 됩니다.
지금처럼 의사맘대로가 유지된다면 ~~~
미래가 답답하겠죠.
그것도 베베꼬면서 말입니다.
말씀을 함부로 내뱉는 것을 보니 일베 아니면 극우겠네요.
상대방의 분석이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면 타당한 논리로 토론을 하면 될 것을 이따위로 답변을 하는 보니, 수준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는 이슈 토론 방이지, 상대방을 헐뜯고 비방하는 방이 아닙니다.
배움과 지식이 부족하면 노력하고 익혀서 대화의 수준부터 향상 시켜 주시길 추천드립니다.
세미센서님의 본인이 쓰신 댓글을 평정심을 갖고 찬찬히 함 읽어보세요.
선거를 위한 표 풀리즘.
거니 미니백을 덮기위한 꼼수.
현정부가
의대정원 2천명
증원에 성공하면
다음 대선에서
한동훈 나오면 찍어주겠습니다.
큰 일 했으니까요.
하지만 의도가 너무 불순하고
방식이 너무 몰상식합니다.
결국은 국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 입니다. 당장 학생만 뽑아놓으면 부족한 재원과 시설..
무었보다 가르칠 교수진들은 어떻게 조달할지 의문이네요.
시간이 넉넉한 것도 아니고.. 순차적으로 증원하는 것이 맞다고 보여지네요.
올해 오백명, 내년엔 천명.. 이런식으로 늘려가야 문제가 없겠지요.
10년쯤 지나면 의사들 취직못해 난리일텐데
인턴할 자리없어 힘들어 할테고 의사가 남으면 자동으로 취약지로 가게 되어 잇읍니다
외국에는 면허는 잇어도 취직 못하는 의사들 많은 나라도 잇다는데
내컴은 왜 쌍씨옷이 잘 안될까 누르는건 다 눌러도
장비업체 바쁘게 생겻네
나두 의료장비업체 주식 사볼까나 어떤 업체가 잇나요
우리 초등학교는 5학년때 60명이더니
6학년 올라가니 13반이 한달만에 105명씩 되더군요 대구 경북에서 전학와서
최고 실력좋은 중학교 제일 많이 입학하던데요 2등급학교까지
저도 찬성합니다.
정책을 펼치고 이끌어가는 방법과 방향이 문제지요.
거의 2년여를 병적일 정도로 고집으로 정치를 하니.....
협상, 토론, 청취 이런 단어는 이 정부에게는 없는가 봅니다.
"까라면 까" 이런 식이죠,
출국금지인 자를 대사에 임명하고 멋대로 법해석해서
출국 시켰다가 들어오라 마라 뭔 짓거리인지.....
진짜 가지가지 하네요.
아무리 사소한 일을 하더라도 계획과 절차가 있는 법인데, 이 정부는 지나치게 충동적이고 무계획적이고, 저돌적입니다.
저돌(猪突) ㅎ
소규모 이지만 이미 의료수출도 이루어지고
의료관광을 위해 내한하는 외국인도 늘어나고
북한에 다량의 의료를 필요로 하는 시점도 가까워 지겠지요
의사단체도 거의 맞먹는 느낌.
차후 검찰 내지 법조계 깰때도 거의 같은 고통이 국민에게 발생할듯 .
진짜 의료개혁, 필수의료 지원, 공공의료 확충 의지가 있었다면 여론의 우군을 등에 없고 야당, 의료, 시민 단체, 간호사 단체와 협의하여
단일 안을 만들고 좀 더디더라도 확실하게 했어야 했고 특히 필수의료 강화 방안을 가지고 밀어 붙였어야...,
어제부터 뉴스에는 2,000명 증원해도 이를 길러낼 교수, 시설등이 없고 전공의 수련 기간 동안 어차피 대형 Big 5 병원에서 수련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수도권 쏠림을 막을 수 없고 소아과 산부인과 교수도 부족해 당장 길러낼 수도 없다고 하는데...,
그래서 '조급하기는 했나 보다'라는 평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점차적 증원이
방법입니다만,
의사들은 단 한 명의
증원도 허락하지 않겠다. 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지요.
만약,
정부가 이 시점에서 한 발이라도
물러서는 기미가 보이면
의사들은 더욱 더 강하게
시위를 할 것 입니다.
윤석열과 현정부를 지지하지 않지만,
의사증원의 방법은
물러섬 없이 싸워 이기는 수 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추신,
장애인과 노동자 잡도리 하는
실력으로 상식과 공정을 보여주길...
요즘 의사들 중에 " 차라리 문제인 정부 때 공공의대 설립, 500명(?) 증원을 받았으면 좋았을걸" 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단 ' 한명의 의사 증원도 안돼!"를 주장할려면 오픈런중인 필수의료분야 확충 방안을 제시하는 게 우선인데...,
위 댓글처럼 군사독재(하나회), 검찰독재(정치검사) 청산하는 것 만큼 의료개혁은 어려운 것 같다는 의견에 동감합니다.
의사독재시대도 올까?
상상 해봅니다. 어렵겠죠? ㅎㅎ
더욱 확대 되어야합니다.
그런것까지 반대할 사람 있을까요?
그러나 해결방법도 잘못되었고 증원,
교육방식,교수진등 준비성등 계획이
전혀 안보입니다.
다분히 총선용 작전으로 보일뿐입니다.
이러한 엄청난 국가적 필수계획이라면
이해 당사자들 그리고 국민들의 폭넓은
공감대가 중요한겁니다.
"시키는대로 해라"
이런 한심한 명령은 구시대에 던져
버려야합니다.
의사들의 반발도 줄이고
계획실현도 더 분명 해질수있지요.
작전이 너무 전광석화처럼 투명해서 의사 선생님들 반응 안하고 국민들 여시(?) 같아서 뻔한 작전 이제 다 압니다.
구형 30년 때려서 감방에 넣는 무례함을 사과하고 박근혜 대통령님 만나서 SOS 작전을 펼것 같은데...,
박대통령님이 뭔가 신박한 해법을 주릴려나!!!
안되면 이명박 대통령도 만나볼거고...,
나라가 어찌되든 현정부 잘 되는 것 원치 않으시죠?
제가 대통령이면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야당을 설득해 구체적이고 국민 대다수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단일안을 만들어
협상테이블에 앉아 의사 집단을 설득하겠습니다. 번안도 통과시키구요.
그러면 1등 공신은 대통령, 여당이고 협조한 야당은 2등공신(?) 정도 되겠죠.
국민 70% 이상이 동의하는 의대 증원 이슈를 필수의료 강화 구체적인 방안이 빠진, 누가 봐도 무리인 2,000명 안을 가지고는 의사 집단을 이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피해자는 당장 치료를 받아야하는 환자 국민입니다.
판검사 법조 집단인것이 가장 큰 걸림돌.
두집단이 누가 힘세냐.
누가 더 머리가 굳었나 겨루기 시작.
하지만 작금의 사태는 정부와 의사들의 힘겨루기 아닐까요
새우등 터지는건 국민들
의사정원 늘리는건 백번 찬성 합니다
하지만 나만 옳다는 식 다 때려잡을듯한 정부의 밀어부치기가 아닌 원점에서 대화와 타협이 먼저 아닐까요
예전 열쇠 3개 받고 장가 들던 자존심.
자기 특 권 시대 일명 짠발장 시대.
반드시 관철 시켜야 됩니다.
의사들의
이기에찬
현상황이 기고만장 합니다.
무엇이 옳은가를 생각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