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님이 어느 날 제자들과 길을 가고 있었 다.
길을 가던 중 길가에서 똥을 싸고 있는 한 사람을 발견하게 된다.
공자님은 제자(弟子) 를 시켜 그 사람을 불러 온 다음 크게 꾸짖는 다.
“백주(白晝)에 대로(大路)에서 똥을 싸는 것 은 짐승이나 할 짓이지 사람이 할 도리(道理) 가 아니다.”
공자님의 꾸지람에 그 사람은 “죄송합니다. 다시는 안 하겠습니다.” 그리고 얼마만큼 더 가다가 이번에도 길 가운 데서 똥 싸는 사람을 보았다.
공자님은 아무 런 말도 안 하시고 옆으로 비켜 지나갔다.
한 참을 지나가도 공자님은 아무 말씀을 안 하셨 다.
공자의 제자들은 이상하게 생각하였다. 그 제자 중 안회(顔回)가 물었다.
“스승님 어째서 먼저 본 사람은 꾸지람을 하 시고, 조금 전에 본 사람은 그냥 지나치십니 까?
그 두 사람은 다 똑같이 대낮에 길에서 똥 을 누었는데요. 그 두 사람에 대한 스승님의 처사(處事)가 불공평한 것이 아닙니까?”
공자님이 대답하셨다. “나의 처사가 그리 보이더냐? 나는 공평(公 平)하게 처리하였다.
먼저 똥을 싸는 사람은 수치심을 느끼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길 가에 똥을 누었다.
나중에 똥 싼 놈은 수치 심을 모르는 뻔뻔한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길 가운데에 똥을 누었다.
수치심을 느끼는 마음 을 가지고 있는 인간은 가르침으로 고쳐질 수 있지만, 뻔뻔한 마음의 인간을 가르치는 것은 단 기간에 되는 것도 아니고 불가능에 가깝 다.
가르침이라는 것은 대상의 자질을 잘 파 악 하고 구분하여야 그 빛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벌루다가 담에 출조나가면,,,
온유성 꽝치셔욧.
꽝~~~~~~~~~~
듣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여기서 똥싸시는 분들에겐
사용기에있는 내이동식 화장실을
빌려 드립니다 ^^
다행이다
난 또
나보고 뻔뻔한 놈이라하는줄알고
댓글 못달았는데
그게 해유님보고 하신 말일줄이야~~~~
휴.......
바로 접니다. 길 가운데...
참붕어대물님,,,얼른 줌셔용.
피로가 덜 풀리신거 같아용.
숨겨야 될 말을 마구 하시는거봐선,,,
정말 피로해보이셔용.^^;;;
흥~~!!! 그래도 꽝치라는 말은 취소할 수 음씀당.
한잠 자고 일어났네요
왜 집에만 오면 오래 못자는지
미스테리입니다
꽝회장님이 급 보고싶어집니다
붕애밥주기대회인가?? 그거 한대용.
오고싶음 올테공 안오고싶으면 안올테공,,,
달랭이님두 꽝쳐랏,,,갑자기 심통나넹,,,ㅡ.ㅡ;;;;
요런댓글 다는거도 실례지만
나두 꽝쳐랏~~~~
한가지는 확실하네요!
짐승한테는 말이 안통한다는 사실...
맞는지요?
아닌감?
에ㅡ혀 몰러...머리아파유ㅡㅡㅡ
온유선배님.좋은주말보내세요!^^~
낚시갈라구,,,가방을 차에 넣구 운전석에 앉는순간,,,
심하게 따뜻해서 운전할 맘이 사라지네용.
후닥닥 튀어 들어와 다시 에어컨앞으로,,,
자중자애하믄서 살겠다는 다짐이 옹골차게 드는구만용.
안까불께용.
좋은말씀 감사하구요
글구요 세워도의 교리공부 시작하세요
서울 교보문고에 세워도 교리 내일부터 판매한답니다
세워도는 영원하리 !!!!!
세워도교의 성수는 백마 칙칙이니라
비아그라를 먹으면 세울것이고
백마 칙칙이 성수를
입에다 뿌리면 자게방이 조용해지고
거식이에 뿌리면 늘 세위지리라.......
세워복음1장......
왜들 이러세요...
오늘,강냉이 많이나가게 생겼네.ㅎ
즐거운주말 보내셔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