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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숭아酒~

IP : 3797ee28775ee7d 날짜 : 조회 : 2935 본문+댓글추천 : 3

담그실분~

 

요즘 들어 주말마다 비소식이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이른아침 집을 나서 12,000여보를 걷고 왔습니다.  땀은 비오듯 쏟아져도 구경거리와 먹거리가 널려 있습니다.

 

개복숭아酒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빨갛게 익은 왕보리수~

한창 익어가는 중이라 따러 오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효소도 맛 없고, 술도 맛 없는거라

 

개복숭아酒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지나가면서 몇개씩 입에 넣는걸로 만족합니다.

많이 먹으면 탄닌 성분 때문에 변비가 올수 있습니다.

 

개복숭아酒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산뽕나무 오디,

개량종 오디에 비해 엄청 작죠?

그래도 단맛이 있어 먹을만 합니다.

간혹 큰것도 보이고,

걷는길에 계속 입속으로~~~^^

 

개복숭아酒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참으아리도 보고,

 

개복숭아酒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까치수염도 보고,

 

칠점사도 보고,

유혈목이도 보고,

빈손으로 오기 뭐해서~~

 

개복숭아酒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개복숭아酒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사이즈 좋은 개복숭아 3키로쯤 들고 왔습니다.

효소 담그기에는 양이 적고, 개복숭아酒 담그실분 한분 모십니다.

방문수령 가능 하신분 우선 입니다.

택배는 방문수령이 없을 경우 고려해 보겠습니다.

방문장소는 서울 양천구 신월6동 행정센터 근처입니다.

 

집에 와서 씻고 났더니 소나기가 오는군요.

ㅍㅎㅎㅎㅎ~

일찍 나갔다 오길 잘 했습니다...^^


1등! IP : 4aee77519b4d7f5
오늘도 바뿌셨습니다.
저는 오늘 낮술타임이 있어서
천도복숭을 올해들어 첨 맛봤네요^^
추천 0

IP : 707f722ec36e43a
작년이맘때 노지선배님께서
저에게주신 개복숭아~
시키시는대로 술을담았는데
향이 얼마나 좋던지...
아직도 맛만보고 아끼고 있습니다요~^^
추천 0

IP : 3797ee28775ee7d
어인님
바람쐬러 다니는데 이제 많이 덥네요.
가을까지 놀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해유님
여기도 소나기 오기 전까진 덥고 해 쨍쨍 했어유.

붕춤님
이제 술담글 병도 없고 개복숭아주는 서너병 있어서 안담궈유...^^

제리님
그런적이 있었던가요?
전 기억을 안해서....
이번거는 상태가 좋아서 조금 따왔습니다.
올해 선객들이 다 따가기도 했고, 효소랑 술도 있어 채취를 안했지요.

이박사님
칠점사 둬마리 잡아서 택배 보낼까요?
오늘 유난히 뱜들이 많더군요.
추천 0

IP : 3a1cc4006d2872d
원주에 있을때..
작업장 마당에 다 있던것들이네요..
땅주인이 심심하면 심어놔서..
없는게 없었지요..
길가던 나들이객들이나 거래처 손님 올때마다..
항상 한봉다리씩 따가던..^^
..
보리수는 맛없긴 하더군요..ㅋ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