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선 컴이 고장나 접속도 잘안되고 결국 출근후 방금 일 마치고 이제사 고맙다는 인사를 하게 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아직 초보라 주로 유료터만 혼자서 다녀 테크닉도 미숙하고 고기잡는 것 외에 또다른 기쁨이 있다는것을 몰랐는데 월척은 참 좋은 모임 인것 같았읍니다. 더욱더 나를 놀라게 한건 하나같이들 자기 자리를 말끔히 치우고 정리하는 모습이 더욱 아름다웠읍니다. 사실이지 못에 비닐 봉지 하나 없는 것을 보고 놀랐읍니다.
월척님, 물사랑님, 백수님 그외 주최 하신 여러분 정말 수고 하셨읍니다.
아울러 거의 초행길이나 다름없는 저를 차도 태워 주시고 낚수대고 묵어주시고, 자리도 마련해주신 징거미(사실 그리 징그럽게 생기진 않으셨던데. ㅎㅎ 다음에 하시는 식당에 함 놀러 가겠읍니다. 후배들 왕창데리고..)님 고맙습니다. 담에 언제 같이 한번 출조 하이시더.
글카고 마실앞에 웅딩이님 올적에 차 태워주셔서 감사
그리고 그날 만난 분들 모두모두 초면에 친근히 대해주시고 서로를 배려 해 줄줄 아는 미덕이 더욱 고마웠읍니다.
(기억나는데로 초짜꾼, 육자배기, 피싱 VJ,님 감사합니다)
담에 언제 물가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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