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겹 눈옷을 벗고 꽃망울을 틔운 설중매 보다 아름다운 것은... 느낌! 이른 반주(飯酒)를 마감하고... 고무줄 터진 빤쑤를 나눠 입을 수 있는 벗이라 생각하기에 오늘 내 삶이 더 아름다웠다.
저두 그런벗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의미있는 글 새깁니다.^^
철관음(鐵觀音)은 중국 푸젠 성 안시 현(安溪縣)에서 생산되는 우롱차의 한 품종입니다.
철관음(鐵觀音)이라는 이름은 찻잎의 모양이 관음(觀音)과 같고,
무겁기가 철(鐵)과 같다고 하여 청나라 건륭(乾隆)황제에 의해 하사된 이름입니다.
복건성 안계에 사는 위음은
10여년을 관음보살님께 아침,저녁으로 차를 바치면서 지성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루는 꿈에 관세음보살이 나타나서
금황색 맑은탕에 달콤한 과일 향의 차나무를 얻었습니다
이렇게 철관음이 발견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형님 가정내 관음보살님의 명훈가피가 늘 함께하시길 아우가 기원드립니다.
소주 한병에
몇 개피 밖에 남지 않은 담배!
만사를 제쳐두고 달려 와서
늘상 반복되는 넋두리를 들어줄
친구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입니다.
또
되지도 않을 글을 긁적일 수 있도록
지면을 열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이 시간이 즐겁습니다.
허주님 !
더 늙은 세월이 오기전에
왕소금에 소주 잔 기울일 만남이 있었으면......
예전엔 고무줄 터질까봐 거들 입어엇든뎅..
친구라면 옷을입던 벗던 좋지요
하루에 고져~삼겹살하고 3빙만 마시소~
가족에 건강을 기원합니더~
고무줄 터진거 걸치면 뭐해요
그냥 홀딱 벗고 한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