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부양!

흔히 강호에서 사용하는

허공답보,

부운답월,

능공허도,

등평도수~

막 그런거 아닙니다.

앞전 꽈추를 이용한 자립형에 이어,

이번엔 공중부양으로 맹글어 봤습니다.

한반도 형상을 한 아카시나무 뿌리를 하나 주웠는데,

사이즈도 그렇고,

받침 만들기가 애매해서 공중부양 방식을 선택 했습니다.

죽은소의 손폰 받침대 천원,

알루미늄 옷걸이 3개 이천원 짜리 사서 1개의 2/5 사용,

풍란은 집에 있는 담로 한촉~

뿌리가 너무 엉망이라 살릴 수 있을려나 의문입니다.

죽으면 다른거 올리는 걸로~~~^^

그리고,

오늘의 히든~

나무는 죽은 아카시나무 뿌리,

받침은 죽은소표 고무나무 트레이 이천원,

기둥은 알루미늄 옷걸이 3개 이천원 짜리 사서 1개의 3/5 사용

풍란은 집에 있던 담로 2촉,

석곡은 키우던 대자금 1포트

그리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석곡의 수태위에 이끼 깔기 스킬 구사~

이끼가 잘 살아서 나무를 뒤덮어야 하는데, 잘 될까 모르겠습니다.

잘되면 참 이쁜 목부작이 될텐데요....^^

오늘 옥정님의 풍란이 도착하여 목부작 만드느라 오후 시간을 비워두고 

사부작 사부작 거려 봤습니다.

나무는 어제, 그제 이틀 짬짬이 만들어 놓은것입니다.

새롭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