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부터 유행하고 있는 레몬수!
레몬을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이라 하여
레몬수를 섭취하면 우리 몸의 PH지수를
중화시켜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고,
몸안의 독소 배출에도 좋다고
많이들 마시더군요.
여기서 궁금증 하나!
레몬에는 신맛을 내는 구연산이 많아
PH산도를 측정해 보면 대략 PH1 정도 나오더군요.
(종이로 된 산도 측정이라 정확치는 않습니다.)
이렇게 산도가 산성이 강한 성분인데도
몸에서 알칼리로 변한다는데
홍초등 마시는 식초도 그럴까요?
궁금증 둘!
제가 맹글어 놓은 아까시꽃(아카시아꽃) 효소가
제법 시큼하여
산도 측정을 해보면 PH2 정도로 측정됩니다.
이거 마셔도 몸이 산성화 되지는 않을까요?
몸에 좋다고만 하지 산성이니 알칼리니
그런거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날이 많이 불손합니다.
다뜻한 차 한잔으로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잘 몰라서 죄송함돠ㅡ.,ㅡ)
몸속에 들어가면 알카리성으로 변화합니다.
많이 마시면 산성화된 몸을 중성화시켜주지요^^
만독불침이래도 75살까지는 건강하게 살아야 혀서요...ㅋ
어인님.
역시 배우신분....
그렇군요.... 아까시효소가 시큼하지만 항염작용이 뛰어나 염증완화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해서 장복해볼까 합니다.
그동안 많이 퍼 주었는데, 아직 20여리터 남아 있네요...
몸이 자동으로 중성을 맞추기 위해서 그런다고 하네요.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모르겠읍니다.
모릅니다.
왜냐하면 홍초라는게 식초의 종류라기 보단
청O원에서 만든 붉은 식초의 이름일 뿐이며
대략..식초와 석류 등의 혼합 음료일 것으로
추측해 봅니다만 과실을 어떻게 숙성시켜서
만드는건지 제가 직접 보질 않아서 모르겠습
니다. 마트 아줌마도 제게 확실히 알려주지도
않을뿐더러 이 제품의 효과를 명확하게 증명
할 수 있는 데이타가 없습니다.
산성화된 인체를 중화시켜준다는 광고성? 자
료만 믿고 음용할 수 밖에요.
그렇다고 나쁘다거나 효과가 없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모를 수 밖에 없겠네요.
다만 당분이 높은 편이라고 하니 너무 많이
드시는것은 생각해 봐야겠지요?
두번째 질문은...
더 모릅니다.
왜냐하면 노지사랑님의 식초는(효소는)
제게는 한번도 주지 않고 혼자서만 드셔서 약효
라든가 제품의 특징에대해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이짝으로 좀 보내주시면 직접 마셔보고 답을
드릴 수는 있겠습니다. ㅡ.,ㅡ'
아! 그리고 레몬수는 두세달 정도? 마셔 봤었
는데 가급적 묽게 희석해서 공복에 마시면
아침 컨디션이 개운해지는걸 느끼긴 했습니다.
따듯한 물에 타서(짜서) 마시고 양치(가글)합니다.
레몬 사러 가야겠네요.
그렇군요. 일단 꾸준히 마셔봐야겠습니다.
이제 실실 염증수치가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이짝 저짝 자꾸 아파 옵니다.
일산뜰보이님.
모르시는군요.
효소 자체가 당분이 많습니다. 보통 재료와 설탕을 1:1로 버무려 발효시키는거라 어쩔수 없습니다.
다만 발효를 어떻게 시키느냐에 따라 몸에서의 반응은 달라집니다.
매일 물에 희석하여 2잔정도를 마시는데, 당수치가 높이 오르지는 않는걸로 봐서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레몬수를 공복에 마셨더니 위가 약해서 그런지 불편함이 느껴지더군요.
아~ 혹여라도 독이 될까봐 농갈라 드리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노지사랑님도 모르는게 있군요.^^
저는 일단 맛만 있으면 먹고 마십니다.
몸에 좋은건 두번째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