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힘들때는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보는게
풀릴때도 있더라구요
고민에 얽매이다 보면
생각이 산으로 가는경우가 많습니다
건강한 가정
아이들의 미소
집안의 평화가
가장의 건강에서 온다는걸
잊지마십시오
술은 좀 줄이시는게 어떨지......
저하고 다니시면
담배 안피게되고 술 끊습니다.....ㅎ
담배는 다음달이 금연 2주년이 됩니다.
술은 정말 필요한 자리에서만 한달에 한두번 마실 예정(?)입니다.
주량은 아직도 소주 2병반이니, 전혀 못 마시는 술은 아닙니다만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금주,금연하고 있어도 일을 많이 하면 피곤합니다. (당연한 건가? ^^;)
저도 보건소 도움받아 끊은지 이제 7개월 됐습니다.
23년 피웠고 낚시가면 진짜 하루에 3갑 가까이 피게되더군요.
그간 대여섯번 금연 시도 했었고 다 실패했죠.
쪽 팔리게 보건소 가면 그간 실패한 이력이 다 뜹니다. 진짜 이번이 마지막이다라고 생각하고 갔죠. 달서구청 보건소 가기도 진짜 민망해지더군요.
어쨌든 가장 중요한건 본인 의지고, 가끔씩 진짜 힘들 때 패치랑 보건소에서 주는 것들이 조금 도움됩니다.
매주나 2주에 한번씩 방문해야 하는게 좀 귀찮지만...
지난 7개월이 항상 힘들었습니다.
식후, 음주후, 커피 마실때 등이 힘들었고, 밤에 낚시할때 입질없고 잠 올때는 거의 미칩니다. ㅎㅎ
순간이다라고 생각하고 꿋꿋이 참으니 갈수록 견딜만 합니다.
힘 드시더라도 조금만 더 참으세요.
애들 생각하면 힘 날겁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