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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들의 담배 한개비...

IP : 47606cd6255ef7f 날짜 : 조회 : 1925 본문+댓글추천 : 0

20분에 한개비씩 물고있는 저를 작년까진 보아왔습니다. 올해는 담배 한개비의 여유가 없답니다. 왜냐 올해 들어 안피우고 있습니다. 물론 금연치료제덕에.... 매년 느꼈지만 낚시할땐 정말 많은 양의 담배를 피우게되더라고요. 낚시하러 가면서 편의점 들러 몇갑씩 사서 가고 쓰잘떼기 없이 음료, 커피등.... 이건 정말 안되겠다 싶어 겨울에 열심히 참아서 지금까지는 나름 잘 참고 있습니다. 물론 저같지는 않겠지만 다들 열심히 테우실텐데... 몸에 너무 않좋은거 같습니다. 월요일 당장 내과(금연치료지정병원)에 방문하셔서 챔픽...뭐시기좀 달라고 하셔서 잘 치료하시기 바래요 ^^ 몇십년 피우신분들도 성공하셨다니... 한번 권해봅니다. 꾼님들...

1등! IP : b710002c4eabdbb
9개월 금연후 다시핀지 1년가까이 됩니다
금연 전 먼저 생각했던게 낚시할때 였는데
안필때는 낚시할때도 담배생각 없더군요

지금 금연 끝까지 어어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도 다시 끊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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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9075c84fbdb673c
2009년 9월28날

결혼기념일날 장난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금연중입니다

말이 씨가 된다고

주변 친구들이 다 금연중이라고
와이프한테 말한게 실수?

결혼기념일날 건물로 금연 할까?

장난으로 밀해본건데

금연성공....하게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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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f575c386730575
요즘처럼 흡엽자가 자의던 타의던 비호감인 흐름에 금연할 수 있었다는게 부럽습니다.

개인적으로 흡연한게 34년이 넘었고,,

군대에서 보통 하루 3~4값을 피웠었던게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3~4갑을 했습니다.


제대후 복학을 해서도 동기들이 공업용굴뚝이라고 하더군요.


개인의 기호이고,

시대 흐름에 따라 혐오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공공장소나 흡연금지 장소를 피하시면서

양보 하실 수 밖에 없는 시대 흐름이니 받아 들이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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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7ab4bc0afedc88
담배 한 갑 살 때마다
꼴보기 싫은 진상들한테 삼천오백원씩 준다고 생각하니까
담배 생각 안나더군요.
금연 14개월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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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ac016fc0184849
금연에 실패하시는 분들의 공통점은 의지 부족이죠.
식후 불연초이면 뭐시기한다면서 흡연을 미화 내지 합리화하면서 숱하게도 꿉어대던 시절도 있었지만, 결론은 한가지 금연하는 것이 흡연하는 것보다 좋은 점이 많다는 것입니다. 금연하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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