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낚시 짬밥에 저 자신을 낚다가 괜히 지나가던 뱀도 얼떨결에 훌치기로 낚아보고 씰데없는 핸드폰을 낚기도 하더니...
며칠 전엔 박쥐까정 낚았구만유 ㅋㅋㅋ
앞치기 픽! 하는데 찌가 서질 않길래 이기 머??? 함서 쭉 땡기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
들어보니 쪼매하고 귀여운 박쥐가...
헐~~~
바늘 빼주니 바로 사진도 안 찍고 줄행랑을 치더만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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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에 걸쳐져 있더만요
줄풀인줄 알고 잡았다가 심장 떨어질뻔,,,,,,,,
정말 대단하씸미더예....캬!!!~~~~~
다음엔 꼭!!!!
5짜사진 부탁드림미더^===^
무언가 나뭇가지에 부딫히는 느낌~~~ㅎ
후레쉬 비추워 보니
박쥐가 물위에 허우적허우적 ~~~~ㅎ
그렇게
서너번 떨어 지더이다~~^^
바늘에 걸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어느분은 여자 속옷도 낚았다 던데요 ㅎㅎ
조우회형님이 찌가 스윽 잠겨서 챔질했는데...ㅋ
한 마디로 고수져. ^^;
바늘뺀다고 제법 밭톱자국을 남겼다네요
그것도 맨질맨질한 돌을요..
지금 생각해봐서 주먹만한 돌이
바늘에 걸릴때도 없어보였는데 신기합니다.
대전 정꽝님이 옆에서 계셨으니 증인?..이시네요
말조개 낚아봤다는 인간이 있었는데 느낌이 비슷했겠군요 ㅋㅋㅋ
랩소디님
연가시 진짜 대박이네요 ㅍㅎㅎㅎㅎ
달구지님
붕어만 빼고 다 낚이는 거 같아유... ㅠ.ㅠ
기회되면 붕어만 빼고 낚는 법 갈차디릴테니 대신 붕어만 낚는 법두 좀 갈챠주세용~~~^^
동행의 기쁨님
ㅋㅋㅋ 그날은 박쥐가 제대로 헤딩한 날이구만유 ㅋㅋㅋ
붕춤님
그건 월척보다 낫겠는걸유???ㅋㅎㅎㅎ
첫월님
옥시기 수염 달린 거 여름에 낚이문 간떨어집니더...
이박사님
역쉬 고수님은 뭐가 달라도 다르십니다요.
그누가 역방향 낚시를 감히 생각이나 할수 있겠십니꺼?
기회되시면 비법 전수를 앙망하나이다@@
청정수님
ㅋㅋㅋ 가끔 방파제낚시 하다보면 갈매기나 고양이가 낚이더만유 ㅋㅋㅋ 지대로 난감허쥬 ㅋㅋㅋ
유율님
심장은 무탈하신지요?
생각만해도 식겁... 으흐흐
함께가는인생님
이박사님과 더불어 진정한 고수로 추앙합니다. ㅋㅎㅎ
잡으면머할꼬만 잡고게시는 머하니님.
지금 머하는중이세요?
서울 천호대교 아래 낚시 허용 할때
깡통낚시를 했습니다.(아시려나.?)
일과가 끝나고 자징거타고
천호대교 아래서 쏠채를 이용 휘리릭
커다란 묶음추 바늘에
천호사거리에서 먹으려고 삿던 번대기를 뀌서~~
깡통에 줄이 찔끔 찔끔 플립니다.
힘차게 낚꿔챔에 묵직함이
그런대 어신은 없습니다.
돌덩어리가 무겁게 때굴때굴 따라 나옵니다.
그때는 간드래 낚시를 하던시절
어두워서
무거운 물체를 들어올려 놓고
간드래로 살펴보려니
낚시에 딸려 왔던
커다란 돌덩어리가 살어서 엉금 엉금 기어 갑니다.
직경 30센티 남생이가 벤대기를 물고 나왔습니다.
창거북 - 아닙니다.
자라 - 아닙니다.
몸 전체가
동글동글한 모양의 남생이 입니다.
물오리??도 잡아 봤지여.........^^
엄청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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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 건져봤습니다.
ㅎㅎ
밤낚시 하다 자고 일어나보니 낚시대 한대가 없어져서
도둑 맞은 줄 알고 궁시렁거렸습니다.
근데 뒤쪽 대나무 숲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계속 나자
괴이하게 생각되어 다가가보니 낚시대를 끌고 숲으로 들어간 고양이가 바늘 빼느라 낑낑거리고 있더랍니다.
귀찮아서 참붕어가 꿰인 바늘을 뒤꽂이에 걸어놓은 것을 고양이가 입질하고 줄행낭친거죠
그 후로는 밤에 쉴 때 귀찮아도 미끼는 꼭 떼어 놓습니다.
전에 경품행사 할때 1년두 넘은 경품딱지 옷삔만 바늘에 걸려 나온 적두 있고 어느 조사분이 바람에 날렸는지 파라솔두 하나 건져 보고
윗분들 처럼 말조개 우렁이 ㅎㅎ
그러고 보니 별걸다 걸었단 생각이 드네요 !!!
젤 위험 했던건 제가 아니고 회사 동생이 아들 데리고 와선 뒤에 있는 아들 눈꺼플에 바늘이 낀거요 !
그 뒤론 아들 절대 않데려 오더라고요 정말 생각만 해도 아찔 합니다
다들 안출 하세요 ^^
낚시로 잠수부 건 분계시던데요?
ㅎㅎㅎ
잠수부님이 잠수 하시다 물귀신인줄 알았다는 부분에서 빵 터졌던 기억이 납니다
임신중인데 얼마나 놀랬는지 ㅠㅠ
뒤에 있던 자기 와이프 코를 걸었더랍니다. 얼마나 웃음이 나오던지..... ㅎㅎ
참새잡았습니다 앞치기하는대 줄에감겨
결국에줄자르고 보내졌습니다
아디다스 파랑색 쓰레빠~! 손맛이 어찌나 좋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