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꺽어놓은 찌불이 수초속 부들줄기옆에
다소곳이 앉아 수면을 때리는 빗줄기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껌뻑.....^^
이야기를 끊는 붕순이들........"
빗줄기 속 잦은 찌오름 잦은 챔질
낚시는~~기다림 이라 했는데.....ㅡ,.ㅡ"
잔잔한 수면에 별빛 쏟아지고
수초옆 찌불이 살짝 기대는 바람에 흔들리며
어느덧 자정을 넘어가며
껌뻑 지루한듯 이여져온 기다림을 한순간 긴장으로
바꾸는
그~맛이
그~멋이
낚시 아닐까요~~??
그 기다림 속 그 기쁨을~~~~~~~^^
허걱 니 머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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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이젠가 저젠가 기다림에 지쳐 갈때쯤 껌뻑 움직이는 찌불에 쏟아지는 졸음 확 달아나고~~^
또다시 미동도 없는 찌움직임에 지쳐 갈때쯤~~~
스르륵 솟구처 오르는 찌오름에 ~~~^^
낚시의 맛을 느끼는~~~동행 입니다~~요^^
학원 존데 댕기나봐유????
사랑 합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