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하늘님!
청도 한재미나리 유명한 줄 압니다.
농사에 자부심을 가지십시오.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도시에서 바둥바둥 겨우 입에 풀칠하는 어려운 살이도 많습니다.
긍지를 가지시고
특히 사모님께 고생한다 위로 주시고
고생한 만큼의 소득이 반드시 있을겁니다.
틈내서 낚시도 하시고
월척에서 살아가는 예기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회원님 중에"비맞은대나무"님도 농사지으십니다.
퇴비 신청 받는다고 마을 방송하고.... 월척에 접속하며 잘 지네십니다.
아버지께서 늘 말씀하십니다.
"땅은 거짓말은 안한다"
노력하신만큼 큰 결실을 맺으실겁니다^-^
채바도 어머니 유택도 돌볼 겸 고향내려왔는데 ..
지금도 고추따다 들어왔네요 은근히 더운 날씨가 사람 잡네요 흑 !
어머님 시대를 이야깋면 바로 보릿고개나오지요
힘내세요 하늘님 홧팅 !!
아버님 댁에 들렸더니
고추는 역병을 마니 죽었고
쌀값은 떨어지고
지름값은 오르고
농기계값도
수리비도
내리는 것은
농산물값
참 힘든 농촌생활입니다 ^^
작년에 축사도 짓고 나무(이팝나무,느티나무,백일홍,산딸나무등)도 잔뜩 심었습니다.
가을에 송아지 입식도 할거고요.
과연 잘 해 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어릴적 경험으로 시골 농사 일이 낭만하곤 거리가 멀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왜 이리 고향과 농사가 그리운지요.ㅎㅎ
먼저 시작하신 분이 힘 많이 내 주시길 빕니다.
화이팅입니다.
분명 좋은 결실이 오실것입니다.
홧----티잉^^^^^^
전 올해로 12년째 돼었습니다
25살 ᆢ늦은나이에 제대하고 지금까지 12년ᆢㅎ
저의 경우에는 10년째 부터는많이 좋아 졌습니다
농사라는게 힘들죠ᆢ
농사를 지어도 도시생활 비슷하게 들어갈건
다들어가니 ᆢ만만치는않죠
그동안의 사연은 정말 ᆢ
농업이란 희망이라 생각하며 하루하루
잼나게 그리고 열씨미 삽니다
담주부터는 이제 4시 30분에 일어나려 합니다
교통사고후 흐트러진 맘도 잡으려구요ᆢ
이것저것 글이 안써지내요
좋은날이 금방 올것입니다
힘내세요^^
도시에서 생활한 녀석들이다 보니
직장생활하다가 불평불만 있으면
간혹,
"아 진짜 다 때려치우고 시골가서
농사나 짓고 살란다"
이런말 들으면 저는 쌍욕합니다
경운기도 한번 안타본 넘들이
"농사나," 이런말 하면 확 열립니더ㅎㅎㅎ
근 예로 제작년 몇놈들 울시골 마늘 수확
할때 델꾸 갔었습니다
반나절 하니 뻣고 저녁에 대구에 와서
술사주려 하니 셋다 피곤하다며
그 좋아하는 술을
마다 하고 절룩거리며 가더군요
결론!
농사는 힘듭니다
젊으신데 힘든 농삿일 하시는 님이
일뜽입니다
수고하세요
보상은 받는 것이 농사일 이지만,
무척 힘든 일이고 큰 돈이 안되는 것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SG하늘님 힘네세요.
그리고 보람된 자식농사가 있잖아요.
힘내시고 홧팅하이소~^^
5년 뒤 쯤 이면 그나마 애들도 자리 잡을 듯 해서
시기를 그렇게 정했는데...
과연 내 몸이나 마음이 잘 적응 할 수 있을지..
시간은 가고 나이는 자꾸 들고.. 휴..
SG하늘님.
정말 힘 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격려를 드립니다.
따뜻한 포옹 드립니다.
화이팅!
농사지으시는분들은 박사입니다.....아무나 못해요^^
참 힘든 일이죠.......
긴팔 긴소매에 토시까지 끼고 뙤악볕으로 나갈 땐
삶을 보듬는 겸허함이 없으면 견디기 힘들더군요
그래 가는거야 묵묵히 ... 내일을 향해 흘리는 땀방울이 결코 헛되지 않으리
아자자 하늘!!
고향이 의성 입니다...
쬐매?할때부터 농사 거들었습니다...
국민학교때부터..학교다녀오면 사과박스 맹글어 등개? 퍼부어야했고요..
대나무약장대로 사과나무에 아버님이 농약을 치시면 뒤에서 줄 잡아드려야했고요....
커서는 과수원이 산에있는관계로 온산을 돌아댕기며..약치고 고랑만들고 비늘덥어씌우고..
마늘농사 과실농사(사과.자두.기타등등) 배추농사.고추농사.벼농사.예전에는 담배잎농사까정....
몇년전 아버님이 돌아가신뒤로는 모든농사는 접엇습니다...
.
..
농사...정말 힘듭니다...
힘든걸 알기에....SG하늘님께 응원을 보내드림니다....
화이팅!하십시요...
과실수...참 손이많이가더군요...
젖소는 살아있기에 더더욱 많이가고요.
쉬운게 없다고봅니다!
힘내십시요.ㅡㅡㅡ**
예를들어 청도에 감나무많이있죠 그감은 용도에따라 홍시 반시 아님 지금조그마한걸따서 즙을내면 훌륭한 천연염색재료가됩니다.
즙째말통으로팔수도있고요 아님 직접염색하셔서팔아도됩니다.
전 지금은 은행원이지만 아직도 벼농사 밭농사조그마하게 짖고있습니다..
땅이란게 부지런한사람에게는 절대거짓말안하니 힘내시고 파이팅하십시요^^
화이팅~~~ 드립니다
난 머지?
부끄럽네요
힘 내세요. 화이팅!!!
난 머지?
부끄럽네요 2.
안해본사람들이나 그런말하죠. 해본사람은 절대 입밖에 꺼낼수도 없는 말입니다.
그만큼 농삿일 무척 힘듭니다.
힘들다는거 도시인은 말로해선 모릅니다
힘듭니다 하루종일~
미나리깡은 더 힘들지요
그래도 앞으로는 농사가 비젼이 있을껍니다
고생하십시요 SG하늘 님^^
곧 좋은날 오실겁니다 기운 내세요
몇해전 부터 쬐그만 텃밭 얻어서 가꾸고 있습니다.
농사라 할 것도 없지요.
합이 200평 정도 됩니다.
어제 고추따러 밭에 갔었지만 날씨가 꾸무리 해서 못따고 그냥 뒀습니다.
따봐야 말릴 재간이 없어서요.
건조기 운영하는곳은 줄이 너무 길어 건조기에 입장하는데 이틀 걸린다 더군요.
며칠동안 내린 비에 빈땅에 잡초가 키만큼 자라 버려서
제초작업 했습니다.
제초제 치지않고 괭이로 쳐내기만 했지요.
후덥지근한 무더위가 땡볕보다 더 무섭습디다.
이러다 혹시 내일 신문에 한줄 올라가는거 아닌가 싶을 만치요.
'밭일하던 노인, 인근 소박사님께 발견되어 생명만 간신히 건짐' 이렇게요.
상상 그 이상으로 힘듭니다.
하지만 왠지 밭에 갔다올때 마다 마음은 무척 상쾌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낚시도 만만찮게 힘들지요?
흙과 함께 농사를 짖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농부들께서 흘리는 땀만큼이나
웃음도 풍성해져야 하는데....
우리 농산물을 제일로
많이 마니 사랑 합니다^^;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나 농사 안 짓는다고 맹세 했는데 올해부터 400평 얻어서 고추며 상추며 농사 짓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재미지만 은퇴후 농사 지을려고 걔획중입니다.
힘들죠 농사일,세상 편한게 없습니다. 다 똑 같습니다.
그래도 공기좋고 일한 보람 느껴지는 농촌이 지금 더 좋군요.
힘내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처음엔 많이 힘들었는데 재래시장 한칸 잡아 어머님은 소매하시고 하니
그작은 평수에서도 애들 잘키우고 잘살더군요
제가 농사를 않지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조금씩 소량으로 채소가게 품목은 거의 다 재배을 하더군요
방법이 있으시면 소매점도 같이 해보면 어떠실까 주제넘게 참견합니다
힘드시다고 건강 소홀히 하지마시고 행복한 삶을 사시길 기원합니다^^
청도 한재미나리 유명한 줄 압니다.
농사에 자부심을 가지십시오.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도시에서 바둥바둥 겨우 입에 풀칠하는 어려운 살이도 많습니다.
긍지를 가지시고
특히 사모님께 고생한다 위로 주시고
고생한 만큼의 소득이 반드시 있을겁니다.
틈내서 낚시도 하시고
월척에서 살아가는 예기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회원님 중에"비맞은대나무"님도 농사지으십니다.
퇴비 신청 받는다고 마을 방송하고.... 월척에 접속하며 잘 지네십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