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박대리 낚시 좀 배워보고프다 해서
중고장터에서 싸구려 하나 사라 했더니
아침에 요러고 똘래똘래 들고 오데요...
"첨 하는 놈이 머이래 비싼거 샀냐...
낚시대 어떻드나?~"
"아직 포장 뜯지도 않았어요..."
"으응...?"
요러구 배달 와서 현관 앞에 두고 갔다데요
제 머리로는 이해불가 포장상태...
파손 되거나 분실 되면 어쩌려고...
보통 저렇게 많이 보내던데,,,경험들이 없으신가보네요~^^;;;
안이 들여다 보이면 오히려 신경을 쓰겠죠,,,낚시대이니,,,조심조심~그리고 택배사에서 파손면책 동의해주면 다 받아 줍니다~그게 싫다면 직접 갖다 주는수 밖에요~암튼 박대리라는 분은 잘 받으셨으니 이제 붕어 상면하는 일만 남으셨네요~^^
복있는 낚시대라서
대물하겠네요
어찌 저리 보냈을까요?
보통은 저기다 겉에
박스 포장해서 보낼텐데..
안에 내용물이 멀쩡한지
루피님께서 검수 해주셔야 겠습니다 ~
"야 이거 못쓰는거다 버려라~(나한테)"
그러구선 슥삭~~~~^^
무셔워요^^
발송자의 엄청난 맨탈에 경의를 표합니다.
낚시방에 있는 그거 그 뭐냐
투명케이스에 송장
내꺼 아니라서 웃었지
내꺼였음 한소리 날아갔지 싶네요 ㅋ
초보 라메요;;
오늘 아파트 순회공연 해봐야겠네..ㅎㅎ
안에는 저가대 짧은대입니다
싸구려라 저리 보냈나 싶네요 ㅎ
짐 낚시가면 저번에 니가 해준 백숙처럼
푹 쪄질거 같은데?ㅋ
갈데는 있고?? 시원한데면 같이 가자 ㅋ
물론 겉에 박스로 한번더 포장하면 더할 나위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맨붕은 아닌것 같네요
대단함
1.cctv
2.믿음...
쳐다보느라 고개 마니 아파요.
안이 들여다 보이면 오히려 신경을 쓰겠죠,,,낚시대이니,,,조심조심~그리고 택배사에서 파손면책 동의해주면 다 받아 줍니다~그게 싫다면 직접 갖다 주는수 밖에요~암튼 박대리라는 분은 잘 받으셨으니 이제 붕어 상면하는 일만 남으셨네요~^^
낚시대 케이스 훤히 보이게끔 말입니다.
포장이 약해 문제 생길것 같지만 오히려 기사님들이 더 조심히 다뤄주는듯 합니다.. 지금까지 수십번 아니 백번쯤은 저리 보냈을긴데 문제를 야기시킨적 단 한번도 없네요ㅎㅎ
입구쪽에 신문지나 뽁뽁이로
낚시대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시켜주면 금상첨화 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