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헛챔질고수님을 광명에서 카풀하고 안양에서 샤르망님을 카풀하고...
230km 의 빗길을 달려 9시 도착.
다행이도 행사장엔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도 뵙고 싶었던 반가운 월님들과 캐노피 그늘에서 막걸리를 건배하며 담소도 나누고 즐겁게 웃고 즐기는 사이...
이런 벌써 올라가야할 시간이.....ㅠㅠ
너무도 큰 환대를 받고 반가움을 나누고 .....
반대로 맘 아픈 이별을 나누고 언제일지 모를 다음을 기약하며 눈물을 머금고 저녁에 올라왔습니다.
가슴 뿌듯한 자리를 만들어 주시고 준비하신 운영진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말씀드리며
간략하게나마 대백회 참석/복귀신고 합니다.
함께 자리못하신 월님들 다음해에는 꼭 뵙기를 기원합니다.
짧은시간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