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원샷 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1500x2000에 앞베란다 700.
베란다에 다리 설치후 철수시 간혹 뻘에 박혀 빼낼때 에로사항이 생기곤 합니다.
그럼 대형좌대 동일이나 반하리 경우 (2000x2400) 조립식이니까 앞다리가 뻘에 박힐경우 어떻게 철수들 하시는지 의문이 들어서.
끈을 단다고 해도 땅과 물과의 거리가 있으니 쉽게 될리도 없을것 같고.
바지 장화신고 물에 들어가야 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번에 대형좌대로 업그레이드 하려니 이런 고민으로 망설여져서. 어떻게들 철수 하시는지 대형좌대 쓰시는 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앞다리를 어느정도 물속에 넣냐에 따라
최소한 허벅지장화나 가슴장화 필수죠
안박힌 경우는 끈으로 쉽게 들려요
두 팔로
들어서
빼지요.
물 밖에서는
못해요.
특히 경사면 오르내릴 때, 뻘밭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프레임을 먼저 설치하고 상판을 얹는 방식은 이동은 편리하나
물속에서 상판을 올리는 번가로움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전자는 동일, 후자는 봄향기 가 있는데
대좌대라면 후자 추천합니다
어떤 좌대를 선택하던 무릎 이상 수심이라면 바지장화가 필수입니다.
네오프랜 재질 바지장화는 고가이고 짐이되니
보급형 바지장화 하나 장만하셔요.
제가 쓰는 좌대 같은경우 뻘발 사용 안하다가 박히면 앞다리만 먼저 분리후 상판,뒷다리 철수후 다리만 뽑으러 물에 들어갑니다.
(혹시 모를, 앞다리가 점점 함몰되는 경우 등의 응급처치 상황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서)
앞다리만 겨우 잠길 정도로 하는 게 좋긴 합니다.
앞다리 발은 지지 면적이 넓은 큰 걸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지력은 접지 면적에 비례함.)
발이 크면, 석축의 비좁은 틈에 박혀서 뽑히지 않을 경우도 거의 생기지 않구요.
그이전에 벌발 시중에 팝니다.기본으로 장착하고 대좌대 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