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 관람하지 않은 사람이 뭔 말을 하겠습니까 마는
뭐 워낙에 이런 류의 일을 많이 들어왔기에 어떤일인지는 상상이 갑니다.
사회적 파장으로 인해서 광주 교육청에서 인화학교를 폐쇄? 한다네요.
뭐 도덕적인 책임도 있기에 여기까지는 이해하려고 하고요.
-법적인 책임은 완료 된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그 시점이 너무 감정적입니다.
지금 이 학교에 있는 학생들, 원생들은 뭔지 모르겠네요.
**현재 인화학교에는 초등 4명, 중등 11명, 고등 7명 등 2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또 인화원에는 57명, 보호작업장 22명, 근로시설에 33명이 수용돼 있다. **
이학생들을 일단 어디로라도 생활 할수 있게 해놓고 폐쇄해야 하는것이 아닌지요
갈데가 정해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폐쇄 한답니다.
여기저기 대안은 있지만 대안은 대안일 뿐이지요 . 이학생들 갈곳에서는
그냥 어서오세요^^ 하고 받아주나요 ?
감정에 치우친 행동으로 오히려 더큰 상처를 주지 않을지 생각해 봅니다.
이래저래 항상 어른들이 문제입니다.
아마 다른 기관으로 전부 옮겨 갈 게획이 있을겁니다
설마 후대책도 없이 결정하진 않았겠죠
도가니 정도는 아니어도 비슷한 사레들 많습니다
미아를 보호하는 임시기관에서도 국가의 보조금 때문에
일부러 아이를 감추는 경우도 없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보이는것 보다 감춰진 사실들이 더 많을지도 모르는 일 입니다
설마 후대책도 없이 결정하진 않았겠죠
도가니 정도는 아니어도 비슷한 사레들 많습니다
미아를 보호하는 임시기관에서도 국가의 보조금 때문에
일부러 아이를 감추는 경우도 없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보이는것 보다 감춰진 사실들이 더 많을지도 모르는 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