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전증에 아주 좋은 약재라고합니다.
신부전증은 양의학, 한의학할 것 없이 치료의 가능성조차 부인하는 난치병 중의 최고 난치병이다.
신장이 딱딱하게 경화되고 망가져서 피를 걸러내지 못하므로 오줌을 눌 수 없고 요독이 몸 안에 쌓여 천천히 죽어가게 되는 무서운 병이다.
혈액투석으로 피를 걸러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는 신부전증환자만도 서울에만도 수만명이 있다고 한다.
동백나무 겨우살이는 동백나무, 광나무, 감탕나무, 사스레피나무 등 상록성 나무의 줄기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다.
참나무나 팽나무, 오리나무 등에 기생하는 겨우살이와는 생김새가 좀 다르다.
잎과 줄기의 구별이 거의 없고 줄기가 좀 작고 연약하여 잘 부스러지며, 잎은 퇴화하여 마치 마디 위에 뿔이 난 것처럼 보인다.
아무 때나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담담하고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맛이 난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콩팥과 방광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몸 안에 있는 독을 푼다.
암 치료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매우 센 항암작용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동백나무 겨우살이는 우리 나라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 섬지방의 동백나무에 드물게 기생한다.
참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는 예로부터 만병통치의 효능이 있고 귀신을 내쫓는 등의 신성한 힘이 있는 것으로 여겨 온 식물이다.
항암작용도 뛰어나 민간에서는 암치료약으로 쓰고 있고, 독일에서는 천연항암제의 원료로 참나무 겨우살이를 한 해에 500t 넘게 쓴다고 한다.
그러나 동백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에 어떤 약효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과학적으로 검토된 적이 없다.
동백나무 겨우살이는 참나무 겨우살이보다 훨씬 귀해서 구하기가 어렵다.
참나무 겨우살이는 나무가 자라는 데 큰 피해를 주지 않지만 동백나무 겨우살이는 나무를 말라죽게 한다.
그러므로 동백나무 겨우살이는 3~4년만에 한 번씩 잘라주어야 나무가 죽지 않는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끓여 물마시듯 마시는데
참나무 겨우살이 겠군요?
귀한 오동나무는 아니겠고!!
좋은 정보 잘보고 가요!!
설 연휴 행복하게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