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육송정 삼거리~~~
무슨 공사를 하는지 합수 머리쪽에 굴삭기 2대가 들어가 강바닥을 파헤치고 있어
자연의 물길을 완전히 바꾸어 놓고 있다 는 ...... 탄식의 긴 한숨을 뒤로 하고
하류쪽에서 낚시가 힘든 상황~~~~~;;
그래도 26일은 다행이 수량이 풍부해서 런이 잘 발달 되어 있고
드라이에 나오는 사이즈는 20~30급이 주종을 이루지만
다른 조사님 님핑에서 5짜가 넘는 사이즈가 나와서
실제로 본 사이즈는 대단하였고 .....
함께한 두 조사님중 한 분은 52cm 열목어와
10마리의 조과 저는 2마리중 ^^;;
드디어 32cm 열목어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직접 만든 훅이 고수의 눈에 들리가 없겠지요 ^ ^;;
몸통도 굵고, 뒷 쪽에 꼬리 부분도 길어서
예민한 놈은 이물질이라 느껴지면 바로 뱆어 버린다고 합니다.
그래도 운 좋게 걸려든 32cm 열목어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고
또한 봉화도 참 멋진 곳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아 봅니다~~
누구에게나 이런 좋은 날이 자주 왔으면 하는 건.........큰 욕심이겠지요!
큰 아쉬움을 뒤로 남긴채, 곧 있을 대백회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라며
발길을 재촉해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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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쁜 물고기를 보려고 저렇게 수려한 가을풍경에서 낚시하시나 보네요.
손맛을 떠나서 참 멋진 시간을 즐기신다고 느껴집니다.
물 좋습니다.
깨끗한 곳에서 참 좋은 시간이 됬겠습니다 그려~
가고싶당~~~~~~추카드립니다..~ㅎ
열목어의 자태가 멋집니다~
축하드립니다 ^^
다음에는 5짜 하셔요~~
예전 GOP에서 군생활할때 대대장몰래 잡아먹었던 열목어가 생각이나네요. ^^
송이밥두....
열목어가 저렇게 생겼구나...잘보았구 손맛보신거 축하 드립니다...
손맛 보심 축하드림니다...
축하혀요
냉수성 담수어로 북부아시아와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는데
허락된 구역에서만 잡을 수 있고~
캣츠 앤 릴리즈로 항상 돌려 보내고 있습니다^^;
손맛보심을 축하를 드립니다~정원님~^^*
플라이낙시만 해보믄 다해보는데 쉽지가 않네요
귀한 열목어 구경 합니다.
봉화까지 오셨군요.
열목어가 송어와 비슷하군요.
덕분에 대백회 잘 치룰것 같습니다.
그리고 "희열"은??ㅎㅎㅎ
멀~리까지 출조하시어 32cm 낚으심을 축하드립니다.
미끈한게 참 이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