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봄은 아직 안왔지만
겨우내 보고팠던
붕어구경 나왔습니다.
햐~~~
이건 뭐
오자마자
떼월척에,
떼붕어에,
7080 어깨 행님들은 물론,
살인의 추억의 향숙이까지~
붕어귀경 실컷 합니다.
겨우내 붕어 보고팠을
자게님들을 위해 올려 드립니다.

붕어 아니구 꽃이다구요?
네~
봄꽃 영춘화 입니다.
개나리를 닮은 영춘화가
벌써 피었네요.
자 그럼~

이것도 붕어는 아닙니다.
저번에 용궁에 끌려가
장기적출 당하기 직전
" 간이 부었다 아이가"라고
사기치고 토낀 3초할배
다시 잽혀가는 중입니다.
이번에 끌려가믄 다시
햇빛보기 심들텐디 영치금들 마이 넣어 주십쇼....ㅋㅋㅋ
자 진짜 붕어입니다.

얼척 없게도 얼척급들이 겁나 많습니다.


떼월척에 70~80급 깡패들은 물론,
오륙짜급 향순이들도 많습니다.
빈바늘만 던져도 그냥 쏟아집니다.^^
이제 붕어 고프지 않쥬?
행복한 주말들 보내시고
붕어꿈 꾸세요.^^
담금쥬 들고 기둘리십시욧~
강한 비바람만 맞고 철수했습니다.ㅠㅠ
봄이 왔네~~봄이 와~~
거기 새빨간 애~저주십시욧
물반괴기반 말 그대로네요
수평 맞춤으로 들이대면 백수는
껌이겠지요.
초크치믄 깜빵 갈걸유?
425님
아침에는 찬바람이 제법 불더군요.
어인님
제가 키우는 애들입니다.
이제 제법 커서 허리급까지는 많은데 아직 사짜급은 안보이네요.^^
하이빅스비님
붕어 스쿨링 하는겁니다.
스쿨링도 거의 끝나가고 붕어들이 바닥권으로 내려가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붕어얼굴못보고님
붕어도 있는디유...ㅋ
부르조아스님
갸 바늘이 이상헌디 낑가져 있는디유
투망으로 건져서 낑군거 같은디유...ㅋㅋㅋ
잉어들은 70~80급들이 많습니다. 향어도 육자급이 보이고, 꼬부기도 냄비뚜껑만한건 음청 많습니다.
지붕지기님
빈바늘만 던져도 그냥 물어버릴 겁니다.
아마 팔 빠질겁니다...ㅋ
뒹귁만 아니면
드리대~~~~ 드리대~~~~~~~
소 갔어요? ㅎ
머어여님
구로구 수궁동입니다.
예전엔 저기가 소류지로 동네 아자씨들 낚시터였지요. 잔챙이들은 잘 나오던 곳인데공원되고 나니 꼬기천국이 되었습니다.
블루기님
그렇죠....
실바람님
주인님 오셨다고 인사하러 온겁니다.^^
또다시님
향숙이도 제법 있고 솥뚜껑만한 자라도 있습니다. 단 루길이랑 배식이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