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의 일생은 춥지만 향기는 팔지 않는다."鄭圃隱(포은,정몽주)先生詩句"
신묘년의 끝자락에 심중의 시구 를 서각하여 거실 한켠에 둘까합니다..
참죽나무,가로380 세로1050 두께30 원목
매화향이 그득하구요.
절개와 지조를 강조한 멋진 말씀이죠.
초봄!
눈속에 피는 매화(雪中梅)...홍매화가 아름답죠.
大作 기대하겠습니다 제작자님!
전 단심가와 하여가만 알고 있었습니다
무지함을 용서 하여 주소서
안녕하시죠...
제 집 주변에 포은 "정몽주"선생 묘 가 있습니다만...
"梅一生寒不賣香"
완성품 기대하겠습니다...씨-___^익
좋은 밤 되십시오 제작자님^^
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로항장곡)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月到千虧餘本質(월도천휴여본질)
柳經百別又新枝(유경백별우신지)
오동나무로 만든 악기는 천년을 묵어도 자기 곡조를 간직하고
매화는 일생을 추워도 그 향을 팔지 않습니다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치 않으며
버드나무 가지는 백번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납니다~~
지난번 까까요님 업장에 버드나무에 새싹이 돋은덴 이유가 있었군요~~^^
좋은 글귀감사합니다
멋진작품 기대됩니다
추운날이 며칠 계속된답니다
건강하셔요
좋은 글귀 잘보구갑니다.
멋진 작품 기대 됩니다
내년에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홍매화 는 향기안나는거아씨죠
흐흐흐!!
빨리 보고싶네요!!
정성과 땀 방울을 투자한 대단한 작품입니다.
늘 좋은 시간 되세요!
본가가 옆이라 맘만 먹으면 인사도 드릴거인데~~~~
희안하게 가까이 있는곳이 더 멀리 느껴지내요~~
제가 마음 수양이 덜 되어서 인가봅니다.
내년엔 수양을 해서 함 뵈러 가겠읍니다~~~
나의 인생은 쉽지만은안치만.... 절대 나의 프라이드는 팔지안는다...^^
비슷한가용 ^^
좋은 글귀 잘보고갑니당..^^
전체 조각?
엄청 기대 됩니다.
쭉나무 빨간 문양은 참 좋지요~
나무 특유의 냄시는 쪼끔~ 흐~으~
또 하나의 좋은 작품이 탄생하겠군요.^^*
저런 나무는 어디서 어떻게 구하는지요?
박나울님..저는 생목을 구입하여 오랜 세월을 건조시켜서 사용합니다
대구 계시면 지나가시는 길에 들리시면 반갑겠습니다~~~~
혹시 공방이? 쪽지 보냅니다.......
靑山兮要我以無語 (청산혜요아이무어)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蒼空兮要我以無垢 (창공혜요아이무구)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聊無愛而無憎兮 (료무애이무증혜) 사랑도 벗어 놓고 미움도 벗어 놓고,
如水如風而終我(여수여풍이종아)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靑山兮要我以無語 (청산혜요아이무어)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蒼空兮要我以無垢 (창공혜요아이무구)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聊無怒而無惜兮(료무노이무석혜) 성냄도 벗어 놓고 탐욕도 벗어 놓고,
如水如風而終我(여수여풍이종아)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선배님 저는 늘 요글을 제 블러그에 올려 놓구 있습미더^^
도메인 역시 바람의 향기 입니다
해동하면 물가에서 한잔 술 기울여 보입시더~~~
떨어지는 매화 꽃잎을 안주 삼아
불어 오는 봄 바람에 시 한수 읊어 날려 보내시구
잔잔한 수면 위에 선배님의 넉넉한 미소로 물수제비 파장으로 세월을 낚아 보입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