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난 돌, 징 맞는다. 한 번 더 징 맞겠습니다.
제가 오늘 개인적으로 11분께 간단한 쪽지를 드리고 좋은 말씀의 답신도 받았으나,
많은 분들께 쪽지 드리는 것이 매우 어려워 실례를 무릅쓰고 이곳에 글을 올리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눈 팅만 하는 사람.
글을 올리는 사람도 자유게시판을 이용하는 것이고 눈 팅(?)하는 사람도 자유게시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글을 올려야만 자유게시판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2) 가끔씩 나타나서.
아닙니다. 가끔씩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항상 곁에 있습니다.
3) 자유게시판의 규제.
복잡하고 까다로운 규제가 아니라 자율적인(자신과의 규제)인 규제(?)를 표현한 것입니다.
즉, 글을 올리기 전에 자신의 글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실수가 되는 글은 사전예방하자는 자신과의 규제입니다.
경직된 규제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4) 이와 관련하여 어는 특정인을 지칭하거나 복잡한 규제를 말씀드린 적은 없습니다.
다만 어떤 사건과 관련하여 특정인을 지적하고 개선을 말한 적은 있으며, 예의 없는 댓글도 지적했습니다.
5) 글과 댓글을 안올리는 사람.
제가 올린 글과 댓글을 다아 보시고 말씀하시는 건지요?
제가 올린 글과 댓글들을 검색해 보시면 자연히 아시게 됩니다.
특정인이 과거(?)와 관련하여 자신과 일대일 구조로 형성해 가면서 이상한 방향으로 왜곡하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닙니다.
저의 진정성이 제대로 전달되기를 희망하지만 그러하지 못한다면 제 부덕의 소치겠지요.
아무쪼록 제가 올린 글로인하여 기분이 상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요즘 올라온 원문들은 예전의 글들보다 훨씬 대중적이다는 느낌은 저만의 느낌이겠지요?
다가오는 주말에는 화창하고 바람 없는 날씨가 되어 우리 꾼들의 마음을 한껏 기쁘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정한 ‘꾼’은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옵니다.”
참 어려운 예기입니다.
모든게 순리대로 물 흐르듯 흘러 가겠지요~
느닷없이 서유석 님의 "가는세월"이란 노래가 생각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