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개인 휴일
아내랑 강쥐랑 옆동네
미니 공원에 구경 댕겨왔습니다.
물이 있는 공원이라 물꽃이 폈네요.
삥꾸 연꽃!
아이보리 연꽃!
짬뽕 연밭!
그리고,
부레옥잠!
물양귀비!
어리연과 비슷하지만 꽃을 보면 완전히 다릅니다.
물양귀비 옆으로 진한 노랑꽃이 노랑어리연꽃입니다. 연노랑의 물양귀비꽃과 비교해보면 차이가 있지요?
물수세미!
까지 귀경하고 왔습니다.
연꽃은 언제봐도 화려하니 이쁘네요.
그린그린한 휴일 행복하게 보내세요^^
어릴때 남매지 옆에 살때 연꽃 필때면 주변 동네가 전부 연꽃향에 푸~욱 담겼는데...
순결무구한 부처핸섬인디
죄송함돠ㅡ.,ㅡ;;
저긴 공원인디유.
글구 저긴 대가리가 주먹만한 사륜이가 겁나 많이 살아유
물라방님
저긴 냄새가 안나던데요.
연꽃이 향이 진한게 따로 있나봐요..
수우우님
연꽃이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쯤 담가볼까 하다가 관둔 아이템입니다. ㅋ
부처핸섬님
술결무구는 모르겄구 연꽃허구 부처님허구는 연이 많쥬.
연꽃이 저리 예쁜 줄 처음 알았습니다
어제도 동네 감못이라고 산책갔다가 거기도
한참폈더군요
사진몇방 박아왔는데 영 허접ㅎ
즐감하셨으면 좋은거쥬...^^
정해님.
연꽃이 꽃마다 조금씩 생이 다르면서 참 예쁩니다.
수련꽃도 이쁘구요.
대물도사님.
손폰은 확대하여 촬영하면 화질이 깨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고가폰은 어쩐지 모르지만 중저가폰은 그런 단점이 있더군요.
또 촛점을 촬영자가 놓고자 하는점이 아닌곳에 위치하기도 하고, 암튼 저도 초짜입니다.^^
만물이 이뻐지는 시기네요!
전 요즘 집돌이 육아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