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보라 휘날리던 길을 얼음타러 가던 때가 엊그젠데...
영천 잘나오지 터졌다는 소식을 풍문으로 듣고는 해달려봅니다.
해마다 이맘 때쯤 일주쯤 빠르고 늦고 하긴하지만 변치않고 손맛을 선사해주는 곳입니다.
좀 더 있으면 말풀이 바닥에 빼곡히 차올라와 입질 받기가 어려운 곳입니다.
줄지안줄지는 붕순이 맘이지만 일단 기대만땅으로 드리대 보렵니다.
출조하시는 회원님 모두 겨우내 먼지 묻은 살림망을 꾼의 기쁨으로 가득 채우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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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으로 올라갈것ㅡ.ㅡ
손맛보시길 바랍니다^^
^^;
저는 아직 추위서 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