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쓰레빠 물고간지 얼마안되어 자전거를 자빠뜨려서 핸들이 돌아갔네요.. 벌서는중입니다. 가장좋아하는 오다리를 코앞에 대고.. "기다려.. 먹지마.." 1분..2분..3분.. 침이 뚝뚝뚝 떨어지네요. 시선이 오다리한번 내눈한번 오다리한번 내눈한번.. "먹~!" 움찔!! "지마~~!!" 니죄를 니가 알렸다~~~~~ 그러던 이때!! 이런 개늠시키 갑자기 머리를 좌우로 사정없이 텁니다. "하~~~~~~~~~~~~~~~~~~악!!!!!!!" 아~~나.. 얼굴에 침세레를 맞고 헤드락으로 응징해주고.. 미안해서 어제 먹다남은 치킨던져주고 단단히 일렀습니다 "형아물건 또한번 입대면 날도 다시 더운데 얄짤업다~"
오다리 처다보는눈보니 울아들 마트에서 장난감코너에서 장난감 처다보는눈하구 비슷합니더.ㅎㅎㅎ
전원생활하면 한마리 키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