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포근한데,
낚시도 못가고,
땅이 얼어 약초 캐러도 못가고,
70에도 아들 낳을수 있다는 대계근 캐러 가야 하는데.... ㅡ.,ㅡ
어쩔수 없이 아침부터 뻘짓 합니다.
집이 낡아 화장실 바닥이 요케 물때가 끼어 디럽습니다. 일전에 줄눈 작업을 할려고 생각만 하다 정신건강에 음청 해롭다 하여 포기하고 살았는데, 제가 또 디런건 못 참는 성격이라~~~
아침부터 3시간 동안 그라인더로 갈고, 백시멘트로 작업하였습니다.
짜~~~
잔~~~
깨끗하쥬?
이제 잘 건조 시키기만 하면 됩니다.
갱주의 3초 푸하하님은 시작하고 3초만에 포기 하겠지만, 전 무려 3시간을 작업 했답니다...
끝내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고생했으니 이제 실실 수육이나 삶아묵고 한잠 늘어지게 자볼까 합니다....ㅎ
주말 즘심들 맛나게 드시고 막 행복한 시간 보내세유~~~♡♡♡
참. 이거보고 강진 이박사보다 못했다는둥 하시믄 이름 적습니다.^^
저의집 장실바닥점 해주시고
갔이먹어요.
솜씨가 조으십니다.
주인을 잘못 만났습니다...
엄지척.
울집은 마눌이 빤짝이 들어간거루 직접하던디유
40평을 한달하더라구요
그까이꺼 대충대충 했습니다.
대피면꽝님
벌써 다 먹었습니다.^^
알바좀 해주시징... ㅡ.,ㅡ
용우야님
이름 적어 놨습니다.
뭉실님
그게 이년 지나믄 곰팡이 핀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백시멘트 발랐습니다.
또 추천 눌러졌네... ㅡ,.ㅡ"
음. 정신건강에 좋을려면 업자 부르구유.
그냥 할만 해유.
그라인더로 대충 갈고, 그라인더 안 갈리는디는 내두구 허면 헐만혀유.
피러님
추천 갚았시유...ㅋ
추천도 했는디 오늘은 오리 한마리 잡아서 칠곡할배 보고 약초오리탕 해달래서 맛나게 드세유^^
고생하신건 안보이고
맛난 수육만 보입니다 ..
꿀꺽 ~~
바닥하실때 벽도 같이 하셨으면B-
수육 겁나 맛있게 보입니다A++
새해에는 좋은일만 함께 하고
만사 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저희집 뒷간도 좀..
텨!
맛나게 드시고 푹쉬십시요^^
이름적고 빨간줄 그어놨어요.
요주의 인물로...
약붕어님
벽은 그냥저냥 봐줄만 해서 포기 했습니다.
벽은 바닥보다 더 단단해유 ㅡ.,ㅡ
이박사님
거 뒷간은 푸세식이라 앙돼유.
대물도사님
씻어내니 깨깟 해졌슈.
자세히 안보면 표 안나유...ㅋ
저렇게 떡칠을 해놓고도 인건비?를 청구합니까?
수육 다드시고 이삐게 다시하세욧!!!
벽은 왜 안해유?
아!
낼 한잔 더 하실라고?
저희집도 부탁드려요~
깨깟 하다니까요.
청소하고 나니 음청 깔끔혀유...
감사해유님
벽은 봐줄만 혀유.
글구 벽까지 허믄 몸살나유...ㅋ
콩해장님
됏거덩욧...
마나님께 이쁨 받고 싶습니다.
몸은 좀 좋아졌슈?
아프지 마요.
도톨님
그라인더에 두께 2~3미리 절단석 끼우고 직각으로 세워서 타일사이 백시멘트 갈았습니다. 모서리쪽은 안되서 포기하고 대충 씨멘트 메꾸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