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 귀하!
새해도 밝았고,
지난 한해 무던히도 애쓰시고 애쓰셨소.
초봄, 꽃피는 춘3월에 날씨는 그렇다 치고 봄이면 그래도
애들 좀 풀어야 하는 거 아닌가?
여름 되니 더운 거 당연지사이나 그렇다고 그리도 주디를 묶어 놓으면 쓰나~
단풍 지는 가을 되니 얼라들 휴가나 보내면 어찌하라 말인가!
이슬 마저 얼음 되는 겨울 되니 흔적조차 없으니, 이거이 무언가!
이보소!
용왕이여!
올 새해에는 내 작은 바램 하나 들어 주소!
그저,그저~
우리 월님들 쪼매한 손맛 좀 보게 하여 주고,
4짜는 이렇게 생겼다고, 찌 앞에서 널 한번 뛰어주고,
손맛 그리운 월님들 위해, 깡패 한수 보내어 찐하게 손맛 보여드리고
간간히 월이 보내, 맘 아프게 하지 말고,
5짜는 여기 있다, 수면 한번 갈라 주소!
참고로
내 바램은 그리 크지 않은 소소함 이니 올해는 신경 좀 써 주소!
내가 찿는 돼야지는 자자손손 번창케 하여 주고.
내가 앉은 자리에선 교향곡이 퍼지며,
내가 던진 바늘은 오대양 주낙 되어 돼지연합 소집케 하여 주고,
내가 담근 살림망은 원양어선 그물망 되게 하여 주소!
내 언제나 그대 위해 술 한잔 뿌리리다!
올 한해 믿어 보리다~
용왕제는 두바늘님이 지내오니
모든 복은
제게로 주소서~~~~
두바늘님의
소원 수리 카드 잘보시어
빠짐없이 챙겨주세요
제가, 평작은 면하시라 따로 말해 두겠습니다~ㅎ
콩나물해장님
복 받으실 겁니다! ㅎㅎ
풀뜯는범님
요즘 물가가 비싸다고요!!! ㅋ
행복한날님
꿈은 크게 가져야합니다~^^
낚시대 많이 뽀....@@@
세자릿수 하시길.....ㅋㅋ
흐미...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바쁘긴 한데 돈은,,, ^^
쩐댚님
낚시대, 삐까뻔쩍 닦으고 있습니다 ㅋㅋ
재시켜알바님
음~
기억할겁니다~ ㅎㅎ
잡아보이머하노님
협박아니구요, 좋게,좋게 부탁이지요~~
샘이깊은물님
언제나 온다고 말씀 없었는지요? ㅎ
그리 바라옵니다~^^
바라옵고 비나이다......
모든일이 잘 풀리셔서 만사형통하시길 ~~~~~
.
.
.
바라옵니다.....
말씀이 지나치신것 아녜효?
갱규 아저씬
아버지라고 부르던데 ..ㅋ
그 소원 꼭 이루어지길 응원합니다.
내 언제한번 낚시를 갈챠 디려야 하는데...커억! (목에 가시걸렷나베`!)
올한해, 복많이 받으시고 어복 또한 함께하길 바랍니다^^
규민빠님
갱규님과는 레벨이 틀립니다! 험험 ~^^
붕어와춤을선배님
ㅋㅋ
복은 많이 받으시고 어복은 평균만요~ ㅎ
보론옥수님
기억할겁니다~!!! ㅎㅎ
효천선배님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요즘에는 주문도 멀티시대 라서요~^^
리택시선배님
꼭 한수 알려주셔야 합니다! ^^
흐느끼는 도야지들의 통곡 소리가~~~
새해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소원이 많네요ㅎ
그래도 한쪽으로는 듣고 있습니다 ㅎㅎ